꽃 이름이 '산자고'
한자로 쓰면 "山慈姑'
풀어쓰면 산에 자애로운 시어머니?
너무 어렵다.
그냥 우리말 '까치무릇'이 훨씬 낫다.
무릇과 닮았고,
꽃에 줄무늬가 있어 까치무릇이라...
한자로 쓰면 "山慈姑'
풀어쓰면 산에 자애로운 시어머니?
너무 어렵다.
그냥 우리말 '까치무릇'이 훨씬 낫다.
무릇과 닮았고,
꽃에 줄무늬가 있어 까치무릇이라...
봄이면
산이나 들 양지바른 곳에서 피어난다.
산자고는 백합과 식물로 알뿌리다.
뿌리는 약용으로도 쓴단다.
아침
해가 오르는 아침
이슬이 햇살에 반짝인다.
수줍은듯 꽃대를 올린 꽃
조용히 숨죽여 눈맞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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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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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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