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여객선터미널 뒷골목에는 맛집들이 많다.
그중 아무데나 들어가서
쎄미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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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아주 특별한 탕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쎄미라는 생선은 쑤기미다.
아주 못생긴 고기다.
울퉁불퉁
아귀보다 더 못생긴 고기.
노래미 옆에 돌아 앉아 있는 고기가 쎄미다.
사실 고기는 먹을 게 없다.
쎄미탕은 국물이다.
국물맛이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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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5.3. 여수 여객선터미널 뒷골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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