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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즐긴 이야기

[여수] 못생긴 생선으로 끓인 세미탕, 국물 맛이 시원

by 솔이끼 2013. 5. 31.

 

 

여수 여객선터미널 뒷골목에는 맛집들이 많다.

그중 아무데나 들어가서

쎄미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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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아주 특별한 탕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미라는 생선은 쑤기미다.

아주 못생긴 고기다.

울퉁불퉁

아귀보다 더 못생긴 고기.

 

 

 

 

노래미 옆에 돌아 앉아 있는 고기가 쎄미다.

 

 

 

 

사실 고기는 먹을 게 없다.

쎄미탕은 국물이다.

국물맛이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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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5.3. 여수 여객선터미널 뒷골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