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해안도로 걷기1 여자만 걷는 길 5.- 여자만 갯노을길따라 서촌마을까지 걸어간 길 2022. 3. 5. 여자만 걷는 길 다섯번째 이야기 여자만 갯노을길 따라 걸어가다. 순천만 습지를 지나고 와온마을 지나서 계속 걸어간다. 09:35 와온마을 지나고 도로로 나온다. 다리를 건넌다. 와! 여수다. 이정표 하나 봤을 뿐인데 그냥 기분 좋다. 여수 '갯노을길' 이라는 이정표가 있다. 길을 따라간다. 남파랑길도 따라간다. 해안으로 이어진 길이 멋진 풍광을 보여준다. 서쪽 해안을 걸으니 바람이 느껴진다. 파도가 하얗게 일어난다. 두랭이길이라는 이름이 붙은 해안테크길이 있다. 엄청난 규모다. 데크길이 1.8km 정도 바람 맞으며 바다 위를 걷는다. 쉬고 싶어도 바람 때문에 그냥 간다 데크길이 끝나고 농로를 따라 올라간다. 광암마을 나온다. 언덕을 끼고 자리잡은 마을은 마음이 편해진다. 정겨운 시골.. 2022. 3.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