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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도5

바다와 숲과 돌담이 어우러진 백야도 트래킹 섬사람들의 흔적. 백야도 돌담길 걸어보실래요? 여수는 나비처럼 생긴 반도로 되어 있다. 한쪽 끝은 여수시가 자리를 잡았다. 다른 쪽은 여자만과 가막만을 가로 지르며 바다로 향하고 있다. 그 끝에는 백야도라는 섬이 있다. 백야도는 여수시 화정면에 속한다. 화정면은 10여개의 유인도와 부속도서로 구성된 행정구역이다. 면사무소는 백야도에 있다. 섬이 호랑이를 닮았다고 해서 백호도라고도 했다. 백야도(白也島)는 바위가 희므로 흰 섬이라 불리던 데서 유래가 되었다. 산 정상에는 백야산성 터가 있다. 10여 년 전에는 백야도를 가려면 나룻배를 타야 했다. 지금은 나룻배가 건너다니던 자리에 다리가 놓였다. 2005년 국도 77호선 공사로 백야대교가 섬과 육지를 연결한다. 연륙이 된 이후 백야도는 많은 것이 달라졌다... 2014. 9. 12.
[여수] 하화도, 꽃섬길 따라 걸어가는 길 여수에서 남서쪽으로 22㎞ 떨어져 있는 곳에 하화도라는 섬이 있다. 하화도는 서쪽에는 장구도와 상화도 북쪽에는 백야도가 있다. 면적은 0.71㎢다. 교통은 여수항에서 태평양해운 소속 정기 여객선인 백조호가 하루에 두차례(06:00, 14:20) 운항하고, 백야도항에서 대형카훼리3호가 하루 세 차례(08:00, 11:30, 14:50) 운항한다. 예비선으로 98화랑호가 백야도와 하화도 간을 수시로 운항한다. 섬의 최고 높은 곳은 118m이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화성암인 중성화산암류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섬 모양이 구두 모양을 하며, 남쪽 해안에는 높은 해식애가 발달되어 있다. 기후는 대체로 온화하고 비가 많이 내린다. 동백꽃과 선모초 진달래꽃이 섬전체에 만발하여 꽃섬이라 불렀으며 마을 앞 서북쪽 1km.. 2013. 6. 4.
[여수] 아름다운 꽃과 시원한 파도소리를 즐기는 하화도 꽃섬길 여수에는 섬이 많다. 섬중에 꽃섬이 있다. 이름이 화도다. 화도는 두개가 있다. 위에 있는 화도는 상화도 아래 있는 화도는 하화도다. 하화도에는 꽃섬길이 있다. . . . 하화도 들어가는 길은 여수여객선터미널에서 배를 타고 간다. 여수 끝자락인 백야도에서도 배가 간다. 짧은 시간에 가려면 백야도로 가는 게 좋다. 마을회관 뒤로 산책로가 있다. 5.7km 넉넉잡고 2시간 간식먹고 쉬었다와도 3시간이면 OK 산책로로 들어서면 마을 풍경이 내려다 보인다. 올망졸망 아름다운 풍경이다. 살아가는 사람들은??? 오래동안 살아가야할 곳 산책로는 정비가 잘 되어 있다. 걷기에 좋다. 이런길을 쉬엄쉬엄 걸어간다. 꽃섬이라 꽃이 피었다. 다른 곳에서도 볼수 있는 꽃들이다. 그래도 꽃섬에서 본 꽃들은 더 아름답다. 딸기꽃이.. 2013. 5. 14.
몽돌이 자그락거리는 개도 호녁개 해변길을 따라가는 . . . 여수 앞바다에는 개도라는 섬이 있다. 섬이름이 개도. 멍멍이 개가 아니라 한자로 덮을 개자를 써서 개도란다. 주변 섬들 한 가운데 있어 섬을 거느린다는 말도 된단다. 개도 가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다. 여수여객선터미널에서 가는 방법 또 하나는 여수 백야도에서 가는 방법 둘 다 배를 타고 가야 한다. 나는 주로 백야도에서 배를 탄다. 단순한 이유는 요금이 싸다. 그냥 그게 다다. 그리고 화양면을 구불구불 가는 길이 좋다. 그렇게 가다보면 백야대교를 건너고 섬에서 섬으로 간다. 백야도 선착장에서 11시 30분 배를 탄다. 내릴 곳은 모전. . . . . . . 개도 가는 길은 백야수도를 지난다. 백야도에는 갯바위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이 여유롭다. 가두리 양식장에서는 손길이 바쁘다. 어구 손질을 열심.. 2012. 1. 21.
다도해 정취가 물씬 풍기는 백야도 백호산 하얀 호랑이 섬, 백야도 여수시에서 화양면으로 빠져 구불구불 가다보면 백야대교를 건넌다. 몇 해 전까지 섬이었다가 다리가 연결되어 육지처럼 되어버린 섬이다. 백야도는 면적 3.08㎢, 해안선길이 11.3㎞이다. 여수에서 남서쪽으로 18.5㎞ 떨어져 있다. 원래는 호랑이같이 사나운 사람이 산다 하여 백호도(白虎島)라 불렀으나, 1897년 돌산군 설립 당시 백야도(白也島)로 개칭되었다. 조선시대에는 백호산에 봉수대와 백야산성이 있었고, 말을 사육하던 백야목장이 있었다. 백야도 앞바다로 흐르는 백야수도에는 1928년 12월에 세워진 백야도 등대가 있다. 백야도에는 백호산이 있다. 옥정산(玉井山)이라고도 부르는 백호산은 해발 286m로 3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고, 산세가 범(虎)의 모양과 돌의 색이 흰(白).. 2011.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