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6. 11.
지리산
임걸령에서 물한모금 마시고 나오다 커다란 하얀 꽃을 보았다.
수국같이 큰 꽃
백당나무다.
가운데가 진짜 꽃이고
들레로 에워씬 큰 꽃들은 가짜 꽃이란다.
화려할수록 가짜가 많다는데...
여름으로 들어선 지리산
산길을 환하게 밝히는 백당나무를 만나 반갑다.
피아골 삼홍교 지나다 다리를 넘어오는 나도밤나무를 만난다.
나도밤나무 꽃은 밤나무와는 전혀 다른 모양이다.
나도밤나무라고 하지만 밤이 열리지 않으면 짝퉁밤나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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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 서 있을 때
2022. 6. 11. 지리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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