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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둘러보기

익산 여행. 왕궁리 오층석탑. 백제의 멋을 느끼다.

by 솔이끼 2019. 8. 22.

 

2019. 8. 1.

익산 왕궁리 유적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백제역사유적지구

그곳에 오층석탑이 있다.

 

 

 

주차를 하고 광장을 지난다.

 

 

 

세계유산 표지석이 섰다.

 

 

 

왕궁리 유적은

백제 무왕 때 왕궁으로 일정기간 사용된 것으로 확인

왕궁터는 폭 3m, 동서 245m, 남북 490m의 장방형

정전 건물지 등 14개의 백제시대 건물지가 발굴됨

백제 정원유적과 공방지, 화장실유적도 있음

 

백제 무왕대 말기나 의자왕대에

왕궁의 중요 건물을 헐어내고

그 자리에 탑, 금당, 강당 등 사찰건물이 들어섬

 

백제 후기에서부터 신라 말기까지 운영되다

폐사된 것으로 추정

백제 왕궁터 왕궁리유적은 사적 제408호 지정됨

 

 

 

옛날 궁이었던 자리

절이 섰던 자리

무지 넓다.

 

 

 

생뚱 맞은 벗나무 사이로 웅장한 오층석탑이 자태를 드러낸다.

 

 

 

몇 개의 단 위에 당당하게 서있는 석탑

백제의 기상이 드러난다.

 

 

 

 

 

 

익산 왕궁리 오층석탑은

왕궁터에 자리하고 있어 ‘왕궁탑’으로도 불린다.

높이 8.5m의 큰 탑이다.

 

국보 289호로 지정됨 

 

 

 

 

 

 

가까이 갈수록 탑은 점점 더 커진다.

어마어마하다.

탑 크기가 8.5m

탑이 세워질 당시에는 엄청난 구조물이었을 거다.

 

 

 

안정된 모양과 웅장함

옥개석이 얇게 만들어 크기에 비해 시원하게 보인다.

 

 

 

 

 

 

 

 

 

 

 

 

 

 

 

탑 뒤편 금당지

 

 

 

옛 백제 왕궁의 유적이란다.

 

 

 

언덕으로 올랐다.

옛 왕궁 흔적이 남아있다.

 

 

 

 

 

 

 

 

 

아쉬워서 다시 한번 둘러본다.

 

 

 

 

 

 

 

 

 

 

 

 

 

 

 

왕궁리 유적전시관으로 들어간다.

 

 

 

 

 

 

 

 

 

 

 

 

 

 

 

 

 

 

 

 

 

 

 

 

 

 

 

 

 

 

전시관에 걸린 옛 사진

 

 

 

 

 

 

탑만 덩그러이 남았다.

그리고 오랜 세월이 흘렀다.

지금도

탑만 덩그러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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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 서 있을 때

 

2019. 8. 1. 익산 왕궁리 오층석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