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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포항 1년 살기?

영남알프스 8봉 완등 인증 - 고헌산 오르다.

by 솔이끼 2024. 1. 12.

 

2024. 1. 7.

영남알프스 8봉 완등 도전

두번째 산행. 고헌산 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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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알 8봉 완등 도전계획을 세울 때

첫번째로 고헌산을 오르려고 하였다.

고헌산과 문복산을 연계산행 하면 14km 정도

하루 보내기 적당하다고 생각했다.

 

영남알프스 9봉에서 영남알프스 8봉으로 줄면서 

문복산은 빠졌다.

그러다 보니 고헌산은 애매한 곳이 되었다.

하루를 보내기에는 너무 짧고

내려와서 다른 산 가기도......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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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생각한 게

일찍 가서 고헌산을 타고

내려와서 표충사로 이동해 천황산과 재약산을 타는 걸로 했다.

그럴려면 차를 가지고 가야겠다.

 

 

새벽에 출발하여

고헌산 주차장에 도착

벌써부터 많은 차들이 주차되었다.

 

이미 정상에서 일출보기는 어중간한 시간

쉬엄쉬엄 올라가기로

 

 

외항재

고헌산 입구다.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다.

길도 넓다.

 

 

쉽게 생각했는 데

산이 상당히 가파르다.

 

 

완만한 길에서 숨 돌리며 간다.

 

 

아침이라

무척 춥다.

가파른 길을 많은 사람들이 오른다.

 

 

해는 산 위로 떠 버렸다.

고헌산에서 일출 보고 싶었는 데

아쉽다.

 

 

뒤 돌아보니 문복산 보인다.

저기도 가봐야 되는데

 

 

높이 올라왔나 보다.

주변에 키큰 나무들이 사라졌다.

 

 

고헌산 정상에서 뻗어내린 능선이 멋지다.

 

 

저런 완만한 능선을 만들 수 있다는 게 신기하다.

역시 영남알프스

 

 

영남알프스 멋진 풍경 펼쳐진다.

가지산에서 부터 늘어선 능선이 문복산까지 이어진다.

 

 

서봉은 그냥 지나치고

정상으로 바로 오른다.

 

 

고헌산 정상 올랐다.

 

 

인증한다.

영남알프스 3번째 봉우리 인증

 

 

정상에서 본 풍경

가지산 뾰족 보인다.

 

 

정상에서 다시 되돌아간다.

마음은 반대편으로 내려가고 싶지만

차가 주차장에서 기다린다.

 

 

돌아오는 길에 고헌서봉 찍고 온다.

 

 

서봉 풍경도 좋다.

 

 

고헌서봉 내려선다.

내려오는 길

영남알프스 산 능선이 멋지다.

 

 

고헌산 왕복 산행

산행 거리 5.44km

편도 2.7km 정도

왕복 2시간이 안 걸렸다.

하지만 엄청 가파르게 오른다.

그래도 1천미터 넘는 산이다.

 

영남알프스 3번째 봉우리 인증

시간이 9시 30분 정도

천황산 오르기 위해 표충사로 이동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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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 7. 영남알프스 고헌산 오르다.

 

길 위에 서 있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