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2. 29.
여수 돌산
변산바람꽃 찾아간다.
조금 늦었다.
그래도 끝물이라도 볼 수 있을까 기대한다.
노루귀꽃 예쁘게 피었다.
꿩의바람꽃
현호색꽃
변산바람꽃
절정이 지났다.
꽃잎이 시들어간다.
그래도 예쁘다.
박새 새순이 싱그럽다.
길마가지꽃
산길 걷는다.
아무 생각 없이 스쳐 지나가는 풍경에 눈길을 준다.
마을로 내려선다.
온통 꽃잔치다.
.
.
.
길 위에 서 있을 때
2020. 2. 29. 여수 돌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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