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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사3

청량산 단풍산행 - 은밀한 단풍의 유혹에 빠지다 - 축융봉 올라 청량산 바라보고, 장인봉 올라 낙동강 내려보다 2022. 10. 30. 청량산을 품다. . 봉화 청량산 가고 싶다. 사진으로만 보던 풍경 가을 그 풍경을 품고 싶다. 산악회 버스가 간단다. 주저없이 신청했다. 밤새 달려가 청량산 입구에 내려준다. 09:34 청량산 안내소 산행을 시작한다. 단풍이 격하게 반긴다. *청량산은 기암괴석이 봉을 이루며 *최고봉인 장인봉(의상봉)을 비롯해 *선학봉, 자란봉 축융봉 등 12개의 암봉이 총립해 있고, *자락에는 8개의 굴과 4개 약수, *내청량사(유리보전)와 외청량사(응진전), *이퇴계 선생의 서당인 오산당(청량정사) 등이 있다. 오늘 산행할 코스는 공원안내소에서 시작 축육봉 오른다. 산성입구로 내려서서 입석에서 다시 응진전, 청량사 들른다. 다시 되돌아나와 자소봉으로 탁필봉, 연적봉, 자란봉, 하늘다리, 선학봉.. 2022. 11. 3.
석등과 삼층석탑이 아름다운 합천 청량사 2015.5.3. 합천 청량사 남산제일봉 오르는 길에 청량사에 들른다. 절집은 계단식으로 조성된 터에 웅장한 대웅전을 가지고 있다. 마당에는 3층석탑과 석등이 서 있다. 대웅전 꽃 문살이 예쁘다. 대웅전 안에는 급박을 입힌 불상이 아니라 돌부처가 자리를 잡았다. 석조석가여래좌상으로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합천 청량사 석조석가여래좌상(보물 제265호) 불신, 대좌(臺座), 광배(光背)가 모두 갖추어진 완전한 형태의 불상이다. 머리 위에는 상투 모양의 머리(육계)가 작게 표현되어 있고, 풍만한 둥근 얼굴에서는 강한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어깨는 넓고 당당하며 가슴이 발달되었고, 두 팔과 다리 등은 양감이 풍부하여 힘이 넘치는 자세이다. 왼쪽 어깨를 감싸고 있는 옷에는 얇게 빚은 듯한 평행계단식의 옷주름이 매.. 2015. 5. 15.
비오는 날 오른 합천 남산제일봉 2015.5.3. 합천 남산제일봉 전날부터 비가 내린다. 하루종일 비가 내린다고 한다. 산행을 계획했기에 그냥 간다. 청량사로 오르는 길. 비에 젖어 촉촉하다. 청량사까지 2.1km를 걸어간다. 포장도로를 서서히 걷는다. 건너편 산에 안개가 피어난다. 청량사 입구에서 매표를 한다. 문화재관람료 3천원이다. 합천 해인사와 같이 받는다고 한다. 합천 해인사는 가지 않는데....... 청량사로 들어가는 기분이 좋다. 비가 와서 더 운치가 있다. 청량사에는 보물이 3점 있다. 3층석탑과 석등이 아주 멋지다. 청량사를 지나면 산길이 시작된다. 남산제일봉을 지나 해인사 방향으로 넘어갈 계획이다. 산길은 물을 잔뜩 먹었다. 상쾌하다. 안개가 피어서 더욱 좋다. 산 능선으로 올라왔다. 비가 계속 내린다. 주변 풍경은 .. 2015. 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