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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남관3

이순신광장에서 시작하는 여수 고소동 천사 벽화골목 여수 이순신광장에는 이순신장군이 서 있다. 여수의 관광이 시작되는 곳 진남관은 여수의 상징이다. 전라좌수영의 본영이자 삼도수군통제영의 시작이 된 곳 남쪽을 진압한다는 뜻을 가진 진남관 지방 관아건물로는 최대 크기란다. 옛날 좌수영 객사 건물이다. 한때 학교 건물로 쓰는 등 훼손되기도 했는데 지금은 국보 304호로 지정되어 있다. 진남관 담을 타고 걸어가면 벽화골목으로 가는 다리를 건넌다. 고소동 천사 벽화골목이 시작된다. 이순신 장군의 어린시절부터 벽화는 시작된다. 우리나라 최초 세계챔피언인 김기수 선수가 훈련을 하던 체육관이 있다. 지금은 문을 닫았지만 예전 모습 그대로 남아 있단다. 고소대다 고소대는 전라좌수영 성체의 치성(雉城) 위에 세운 포루의 일종으로서 장대(將臺)로 사용되던 건물이다. 임진왜란.. 2014. 5. 18.
여수 문화유적. 진남관, 여수향교, 연등동 벅수... 2014.3.22. 여수시내 문화유적을 찾아 걸어본다. 여수 대표적인 문화유적인 진남관 그리고 여수향교, 좌수영수성창설사적비, 연등동 벅수, 절도사안숙사적비까지... 그리고 덤으로 여수 골목길. 진남관으로 들어선다. 바다를 바라본다는 망해루. 진남관은 남쪽을 진압한다는 의미로 이름을 지어졌다. 남쪽은 왜구... 국보 제304호로 지정된 여수 진남관(麗水 鎭南館)은 1598년(선조 31) 전라좌수영 객사로 건립한 건물로서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을 승리로 이끈 수군 중심기지로서의 역사성과 1718년(숙종 44) 전라좌수사 이제면(李濟冕)이 중창한 당시의 면모를 간직하고 있으며, 건물규모가 정면 15칸, 측면 5칸, 건물면적 240평으로 현존하는 지방관아 건물로서는 최대 규모이다. 진남관의 평면은 68개의 기둥으.. 2014. 5. 5.
여수의 골목길. 시민회관에서 진남관까지 걸어간 길 여수는 항구다. 항구도시의 특색이라면 가파른 경사를 타고 집들이 산으로 올라간다는 것 깊은 수심이 필요한 항구는 가파른 지형이 필요하고 항구가 발전해 갈 수록 주거할 공간이 부족하다. 산으로 올라간 집들은 좁은 골목길이 발달한다. 여수도 아름다운 골목길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사시는 분들에게는 조금 미안하지만... 여수시민회관을 지나는 도로를 사이에 두고 산비탈로 집들이 들어서 있다. 오래된 항구도시의 역사를 상징하는 풍경. 시민회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길을 건넌다. 계단으로 이어진 골목길로 들어선다. 사람사는 냄새가 가득한 풍경을 만난다. 맞은편으로도 집들이 산으로 올라간다. 여수시내 풍경과 어울린다. 동령현길로 들어선다. 가분수 집 좁은 공간에 집을 2층으로 지었다. 창문도 마름모로 내 멋을 부렸다.. 2011.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