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단양5

[단양] 유람선으로 즐기는 단양팔경, 구담봉과 옥순봉 단양 구경에서 빠질 수 없는 것 유람선이다. 충주호 유람선을 타면 단양팔경중 제3경인 구담봉과 제4봉인 옥순봉을 볼 수 있다. 유람선 타는 곳은 두곳이다. 장회나루에서 유람선을 탔다. 유람선 타면서 하는 생각 탈 때는 멋있는 유람선 타고 싶었는데 다른 유람선이 크고 좋은 것 같다. 그런데 사실 유람선을 타면 유람선은 보이지 않는다. 바깥 구경하느라... 근데 내부는 좀 아니다. 좋은 유람선을 타고 싶은 것은 경치 구경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받고 싶은 것 단양팔경 중 제4경이 구담봉이다. 거북이 같은 바위가 올라가는 모습이 물에 비친다고 구담봉이라고 했단다. 옥순봉이다. 희고 푸른 빛을 띤 바위들이 힘차게 솟아 마치 대나무싹과 같이 보인다는데서 옥순봉이라고 불렀단다. 조선 명종 때 관기였던 두향은 그 절경에.. 2013. 8. 14.
단양에서 맛본 민물고기 매운탕 단양에서 식사를 하려고 두리번 거린다. 어부명가라는 식당에 들어갔다. 매운탕이 주 메뉴다. 잡고기 매운탕을 시켰다. 매운탕에는 온갖 잡고기가 들었다. 보도 못한 고기들이 가득 들었다. 고기 맛도 각양각색이다. 막걸리 한 잔 곁들인다. . . . 2013.7.20. 단양에서... 2013. 8. 13.
[단양] 온달산성과 온달동굴이 있는 온달관광지 단양은 고구려 땅이었다? 옛날 고구려 장수인 온달장군이 있었던 유적이 있어서란다. 온달산성이 있던 곳에 온달관광지를 만들었다. 한 때 고구려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가 있었다. 그래서 드라마 세트장도 만들었다. 온달관광지 입구에는 온달장군이 활을 쏘고 있다. 드라마세트장은 중국 옛날 도시를 재현했고 고구려 궁궐을 만들어 놓았다. 큰 궁궐 부럽지 않게 만들어 놓았다. 이곳에서 , , 를 찍었단다.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이야기를 풀어놓은 온달관도 있다. . . . 드라마세트장 끝에는 온달동굴이 있다. 온달동굴은 약 4억 5천만년 전부터 생성되어 온 것으로 추정된다. 온달동굴은 주굴과 지굴의 길이가 800m인 석회암 천연동굴로서, 천연기념물 제261호로 지정 보존되고 있다. 온달동굴의 특징은 석화암층 담백색 종유.. 2013. 8. 12.
[단양] 천태종 본산이 있는 구인사 우리나라 불교 3대 종파 중 하나가 천태종이다. 대표적인 종파인 조계종과 태고종 그리고 천태종이다. 천태종은 아주 오래된 종파중 하나다. 하지만 불교가 변천하면서 쇠태하였다. 그러다 1945년 연화봉 아래 자리를 잡은 상월원각 스님이 손수 칡덩굴을 얽어 삼간초암을 짓고 그곳에서 정진 끝에 큰 깨달음을 얻어 지금의 구인사를 창건하게 되었다고 한다. 소백산 구인사 말로는 엄청 크다고 들었는데 입구는 좁은 산길이다. 그러나 안으로 들어서면서 협곡 사이에 들어선 절집을 보고 감탄을 한다. 좁은 터에 큰 집을 지었구나. 웅장하게 막아선 절집이 있다. 마치 신전같은 분위기다. 계단을 올라가고 신전문을 열고 들어선다. 엘리베이터가 있다. 절집에 엘리베이터가 있다니 놀라울뿐이다. 7층으로 오른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 2013. 8. 11.
[단양] 단양팔경 중 제1경인 도담삼봉과 제2경인 석문 이른 새벽에 도담삼봉 모습은 어떨까? 단양에는 단양팔경이 있다. 우리나라에 많은 도시마다 팔경이 있지만 단양팔경만큼 유명한 곳도 드물다. 단양팔경을 유명하게 한 것은 바로 도담삼봉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물위에 떠있는 세개의 섬이다. 섬이라면 바다를 생각하겠지만 이곳은 남한강이다. 남한강 물줄기에 바다에서나 볼 것 같은 바위섬을 보기란 쉽지 않다. 도담삼봉은 이름난 경승지다. 옛날 도담삼봉이 정선군에서 떠내려 왔다면 단양에 세금을 물었다고 한다. 그러다 조선개국공신 중 한 분인 정도전이 어린 나이에 세금을 낼 필요가 없다고 했단다. 왜 그러냐고 했더니 기다려 보랜다. 그리고 정선군에서 세금을 받으러 온 세리에게 우리가 도담삼봉을 떠내려 오라고 한 것도 아니고 오히려 도담삼봉이 물길을 막고 있어 피해.. 2013. 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