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은 고구려 땅이었다?
옛날 고구려 장수인 온달장군이 있었던 유적이 있어서란다.
온달산성이 있던 곳에 온달관광지를 만들었다.
한 때 고구려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가 있었다.
그래서 드라마 세트장도 만들었다.
온달관광지 입구에는 온달장군이 활을 쏘고 있다.
드라마세트장은
중국 옛날 도시를 재현했고
고구려 궁궐을 만들어 놓았다.
큰 궁궐 부럽지 않게 만들어 놓았다.
이곳에서 <연개소몬>, <태왕사신기>, <천추태후>를 찍었단다.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이야기를 풀어놓은 온달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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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세트장 끝에는 온달동굴이 있다.
온달동굴은
약 4억 5천만년 전부터 생성되어 온 것으로 추정된다.
온달동굴은 주굴과 지굴의 길이가 800m인 석회암 천연동굴로서,
천연기념물 제261호로 지정 보존되고 있다.
온달동굴의 특징은 석화암층 담백색 종유석과 석순등이 잘 발달되어
내부 비경이 웅장하고 동굴의 진입로가 수평을 이루고 있다.
동굴의 총 길이는 800m로 주선과 지선을 이루고
1, 2, 3층으로 구분되어 아기자기한 석순이 많고 동굴 내부의 지하수량이 풍부하여
상시 물이 흐르고 있다.
동굴내부에는 항상 물이 흐른다.
거칠다.
시원하다.
동굴은 종유석과 석순 등 다양한 동굴형태를 보여준다.
석회암동굴의 특징이다.
동굴은 좁아지고도 하고
낮아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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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을 나오니 온달산성이 보인다.
저기는 못 올라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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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7.20. 단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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