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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고단5

지리산 노고단 야생화 꽃밭. 7월 장마에도 꽃은 핀다. 2023. 7. 12. 안개 속 지리산 노고단 오르다. * * * * * * 장마로 비가 연일 온다. 답답하다. 그래 성삼재 가자. 운해라도 볼 수 있을까? 아니면 안개라도 볼 수 있겠지. 성삼재 주차장이 휑하다. 역시 장마는 무섭다. 비가 잠시 멈춘 시간 우산 챙겨 노고단길 오른다. 노고단 오르는 도로 인적이 드문 길이 되버렸다. 이런 풍경 보기도 쉽지 않은데..... 도로옆 산수국이 비에 촉촉이 젖었다. 긴산꼬리풀이 호기심 가득 고개를 내밀고 있다. 기분 좋다. 조용히 걸을 수 있는 길 여유 있게 걸을 수 있는 길 노고단대피소로 오르는 길 촉촉한 길 미끄러지지 않게 조심조심 돌 하나씩 밟으며 오른다. 노고단대피소에서 노고단고개로 가는 돌계단길은 막혔다. 공사중이다. 도로로 돌아간다. 큰까치수염이 환하.. 2023. 7. 19.
지리산 노고단. 장마철 맑은 날, 노고단 운해를 보다. 2020. 7. 21. 지리산 성삼재 노고단 올라간다. 멋진 운해를 기대한다. 노고단고개 오른다. 노고단 오르는 길 하늘로 오르는 길 같다. 맑은 하늘 하얀 구름 몸이 가벼워지는 느낌 마음 속 산만한 생각들이 저절로 비워지는 기분 군데군데 피어있는 구름들이 멋지게 보인다. 마음을 송송 뚫고 올라오는 신선함 내려다보기만 해도 마음이 가벼워지는 풍경 반야봉 바라본다. 여름날 긴 장마 사이 맑은 하늘 보여주는 날 장마는 구름이 되어 하늘로 오른다. . . . 2020. 7. 21. 지리산 노고단 운해 2020. 7. 30.
6월 지리산. 신록과 야생화가 어우러진 노고단과 반야봉 2017. 6. 10. 지리산 6월 지리산의 일품은 반야봉 운해 반야봉에서 노고단을 바라보면 구름이 넘어가는 장관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오늘은 운해를 보지 못했다. 안개만 가득한 산 나름 지리산이다. 10:00 성삼재 목표는 반야봉 성삼재에서 반야봉까지는 8.1km 노고단 왕봉 1.4km 더하면 전체 9.5km 정도 3시간 정도 소요 예상 산길은 힘들지 않다. 노고단고개까지는 완만한 오르막 차가 다닐 수 있는 도로 노고단고개에서 임걸령까지는 내리막 그리고 임걸령에서 반야봉까지는 오르막 정도 가파른 오르막은 반야봉 오르는 1km 정도 다. 노고단 대피소로 가는 길 차가 다닐 수 있는 도로다. 숲이 우거져 시원하다. 붉은병꽃 붉은 색이 예쁘다. 길 가로 예쁜 꽃들이 군데군데 피었다. 노란 매미꽃 개다래 꽃.. 2017. 6. 14.
지리산, 노고단 푸른 초원, 반야봉 운무 2016. 6. 12. 지리산 반야봉 성삼재로 오른다. 성삼재 오르는 길에 들어서면 살짝 기분 나쁨 길목을 막고 선 매표소 입장권을 사야한다. "지리산 공원문화유산지구" 듣보잡 성인 1,600원이다. 오늘 목포 산행은 반야봉 성삼재에서 노고단으로 오른다. 3.3km 노고단 고개로 내려와 반야봉까지 5.5km를 갔다가 다시 돌아오기로 한다. 총 18km 정도 7시간 정도 예상한다. 10:05 성삼재를 출발한다. 상쾌하다. 잘 정비된 길 키큰나무들이 눈을 시원하게 한다. 마음이 열리는 길이다. 함박꽃나무가 함박 피었다. 쪽동백나무도 단아하게 피었다. 붉은병꽃은 화사하다. 돌계단길을 오른다. 10:50 노고단대피소 노고단고개로 오르는 길 능선으로 올라선다. 11:02 노고단고개 노고단으로 오른다. 나무데크길이.. 2016. 6. 15.
성삼재에서 노고단 오르는 길 2013.10.28. 지리산 노고단 오르는 길 가을이 빨리오는 산 성삼재에서 노고단으로 향한다. 길은 차가 다닐 수 있을 정도로 넓다. . . . 맑은 하늘 거제수나무 무넹기 일제시대 때 구례 토지 쪽에 물을 대기 위해 물길 방향을 바꾸었다는 이야기가 있는 곳 물은 산을 넘지 못한다는데.. 인위적으로 산을 넘게 만든 곳 노린재나무??? 노고단대피소 노고단고개 노고단 돌아내려오는 길 . . . 2013.10.28. 지리산 노고단 2013. 1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