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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동악산3

곡성 동악산. 삼인동체육공원 원점 회귀, 섬진강 전망대 삼인봉, 솔 숲이 아름다운 산길 2022. 5. 28. 곡성 동악산 소나무 숲길 걷다. . 곡성 동악산 찾아간다. 동악산은 한자로 動樂山이다. 보통 樂 은 뒤에 딸려 나올 때 락으로 읽힌다. 이때는 즐거울 '락'이다. 그러나 동악산의 경우에는 풍류 '악'으로 읽는다. 풍악이 울리는 산이다. 동악산은 등산로가 잘 되어 있다. 주로 도림사에서 원점회귀하는 등산로를 선택한다. 형제봉과 배넘어재, 동악산(북봉)을 돌아오는 코스다. 청계동에서 올라오는 길은 접근성이 떨어져서 인지 잘 선택받지 못한다. 또 하나의 길은 곡성읍 삼인체육공원에서 올라가는 길이 있다. 오늘 산행은 삼인체육공원에서 원점회귀하는 산행을 하려고 한다. 삼인체육공원 조금 못가 학림원에서 출발하는 등산로가 보인다. 동악산까지 5.3km. 동악산이 735m 인 것에 비하면 조금 .. 2022. 6. 8.
[곡성] 동악산 형제봉, 청류동 계곡과 도림사 2016. 6. 5. 곡성 동악산 오랜만에 동악산을 찾았다. 편안한 숲길을 걸으러 동악산 등산로는 여러군데가 있다. 가장 대표적인 등산로는 도림사에서 시작한다. 도림사에서 형제봉으로 오르던지, 동악산으로 오르든지 한다. 나는 형제봉과 동악산 다 오를란다. 오토캠핑장-형제봉-대장봉-배넘어재-동악산-도림사-오토캠핑장 빙 돌아 오는데 약 14km 정도 10:35 오토캠핑장 도림사 표지판을 보고 들어가면 주차장이 나온다. 바로 위 오토캠핑장이 있다. 서둘러 물놀이 온 사람들로 가득하다. 바로 산길로 올라선다. 산길에는 돌탑을 쌓아 놓았다. 곡성 산악회에서 돌탑이 예술이다. 산길은 소나무 숲길이다. 햇살이 살짝 든 촉촉한 길을 걸어간다. 건너편 동악산이 보인다. 저 곳까지 가야 한다. 12:20 깃대봉 첫번째 봉.. 2016. 6. 9.
청계동 계곡으로 오른 곡성 동악산-석당폭포 장관 2015.3.21. 곡성 동악산 청계동 동악산은 동쪽 바위산이 아니라 음악이 울린다는 산이다. 아름다운 길 국도 17호선을 따라 올라간다. 섬진강을 오른쪽으로 끼고 달린다. 아름다운 강이다. 보성강과 만나는 압록을 지나고 곡성기차마을을 지나간다. 곡성역을 지나 섬진강을 계속 따라가면 오늘 산행 출발지인 청계동이 나온다. 오늘 목표는 동악산(735m)이다. 한자 표기는 動樂山이다. 동락산을 읽어야 하는데 풍류 ‘악’으로 읽어서 동악산이라고 부른다. 천상의 노래, 즉 음악이 울린다(동한다)는 전설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란다. 곡성의 진산인 동악산은 장원급제자가 탄생하게 되면 이 산에서 노래가 울려 펴졌다고도 한다. 동악산은 그렇게 힘들지는 않는 산이다. 아기자기한 맛이 있다고나 할까? 동악산을 오르는 길은 여러.. 2015.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