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2. 25.
여수 돌산 금오산
봄꽃을 찾아간다.
아직은 이른 봄
노루귀꽃이 피었다.
솜털이 보송보송
아기같은 느낌
10원짜리 동전만한 작은 꽃
분홍색 꽃은 햇살을 받는다.
약속이나 한 것처럼 3개씩 꽃을 피우고 있다.
우연의 일치일까?
노루귀라는 꽃이름은
새순이 날때 노루귀처럼 오무리고 있단다.
하얀꽃도 있다.
.
.
.
길 위에 서 있을 때
.
2017. 2. 25. 여수 돌산 금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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