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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과 여자만

아름다운 여자만 풍경을 볼 수 있는 망주산

by 솔이끼 2014. 9. 12.

 

 

<망주산 정상에서 본 여자만>

 

 

 

 

고흥 남양면에 망주산이 있다.

산정이라야 349.2m다.

 

망주산 등산로 입구는 선정마을로 가는 도로변에 표지판이 보인다.

시멘트포장된 임도로 갈림길에서부터 시작한다.

 

2014.5.11.

 

 

 

 

임도를 따라 올라가면 이정표가 나온다.

갈림길이다.

임도로 계속가는 길과 등산로로 나뉜다.

 

 

 

 

등산안내판이 아주 낡았다.

지도에서 보듯 완만하게 오를 수 있다.

 

등산로 입구에서 임도삼거리까지 400m

임도 삼거리에서 주등산로를 따라 정상까지 2.0km

임도를 계속 따라가다 정상까지는 2.7km

등산로 입구에서 한바퀴 도는데는 5.5km 정도다.

 

 

 

 

등산로에서 내려다본 들

편안한 풍경이다.

 

 

 

 

 

 

 

<은난초>

등산로에 꽃들이 많이 피었다.

 

 

 

 

<조개나물>

 

 

 

<보춘화>

일명 춘란이라고 하는데 꽃에서 열매로 변신하고 있는 중

 

 

 

 

 

 

 

<국수나무 꽃>

등산로에 무더기로 피어있으면 기분이 좋다.

 

 

 

 

<백선>

하얀신선???
일명 봉삼으로 불리며, 한 때 몸에 좋다며 남용하던 때가 있었다.

남용은 약이되는 것이 아니라 몸에 안좋다고 한다.

 

 

 

 

등산로에서 잠깐 보여준 바다.

 

 

 

 

 

 

 

정상까지는 더 가야 한다.

등산로가 많이 묵었다.

산길이 보이지 않으려고 한다.

 

 

 

 

<찔레>

붉다.

 

 

 

 

정상에 선다.

 

 

 

 

 

 

 

 

 

 

망주산 정상에서 내려다본 여자만 풍경

사실 망주산을 찾아온 건

이 풍경을 보려고 왔다.

 

여자만은 고흥, 벌교, 순천, 여수를 품고 있는 만이다.

날씨가 흐려서 아쉽다.

그래도 풍경은 마음에 쏙 들어온다.

 

 

 

 

망주산 아래에 있는 왕주마을이다.

바다와 어울린 아름다운 마을이다.

 

 

 

 

 

 

 

 

 

 

앞에보이는 큰 섬들이 장도다.

너머로 순천만 화포 봉화산이다.

 

 

 

 

<가운데 보이는 섬은 보성 벌교읍 장도>

 

 

 

 

 

 

 

정상에서 300m 정도 내려오면 임도와 만난다.

임도를 따라 쉬엄쉬엄 내려온다.

 

 

 

 

마을풍경이 아름답다.

수로인지 바다인지??

예전에는 바다였는데 사람들이 막아서 수로가 되었다.

 

 

 

 

 

 

 

저 능선길을 걸어서 망주산으로 올랐다.

 

 

 

 

<망주산 등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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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5.11. 고흥 남양면 망주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