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산
1,222m
거느린 봉우리가 여럿
형제봉, 도솔봉, 따리봉, 신선대, 상봉, 억불봉, 노랭이봉
백운산은
1,000m급 봉우리가 5개
그래서 백운산은 종주길이라는 이름을 붙일 수 있다.
백운산 종주는
조령마을에서 동동마을까지
또는 그 반대로 산행을 한다.
총 24km, 11시간 정도가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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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시내버스 20번 종점인 조령마을에서
도로를 따라 걷다가
성불교를 지나 왼쪽으로 100m 정도 가면
형제봉으로 오르는 등산로 이정표를 만난다.
형제봉으로 오르는 길은 소나무 숲길이다.
능선으로 올라선다.
능선은 호남정맥이 지나간다.
성불계곡 입구에서 203km를 올라왔다.
형제봉
861.3m
정상 봉우리가 다정한 형제처럼 있어서 형제봉이다.
형제봉 다른 봉우리에서
건너편 형제봉 정상을 바라보며
백운산 종주길
능선 높은 곳이 도솔봉
그 너머 살짝 솟은 봉우리가 상봉
오른쪽 뾰족 솟은 봉우리가 억불봉이다.
도솔봉
1,123.4m
형제봉에서 능선을 타고 3.2km 걸었다.
백운산 정상이 보인다.
앞에 솟은 봉우리가 따리봉
너머가 상봉
그 너머가 억불봉이다.
따리봉
1,127.1m
따리는 배를 젓는 도구란다.
봉우리 모양이 따리처럼 생겼대서 따리봉이란다.
따리봉에는 전망대가 있다.
한재
정상까지 2.6km 가야 한다.
전망 좋은 곳
지리산 능선이 보인다.
평평한 능선 오른쪽 솟은 봉우리가 천왕봉
신선대 오르는 길
신선대
신선대에서 본 상봉
백운산 상봉
1,222.2m
정상이다.
억불봉까지 5.9km
힘들어서 완주는 다음 기회로
백운사로 내려선다.
아래 도로까지
4km 정도 내려가야 한다.
백운사 입구로 내려서면
총 18km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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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2. 백운산 종주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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