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늬 마삭줄에 관심을 갖다보니 하나둘 늘어난 식구들이다.
무늬가 너무 화려해서 원예용 같은 느낌.
집에 온지 한 4년 정도 되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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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낙안에서 채취했다는 무늬 마삭줄
산지는 분명한데, 직접 채취하지 않아서...
무늬가 아주 선명하고
잎이 두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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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마삭줄
잎이 길어서 마삭줄 같지 않은 마삭줄
이놈은 창원쪽에선가 사왔다고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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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꾼한테 얻었다는 마삭줄
자연산이긴 한데 어디 산인지는 모름
무늬가 너무 화려하다.
마삭줄이 출처를 모르면 그냥 마삭줄이 되어 버린다.
수집을 취미로 하는 사람들은 원산지가 중요한 것이 되어 버렸다.
직접 채취한 마삭줄이 애착이 가는 이유다.
출처가 불분명하다고 해도 매력적인 마삭줄들이다.
여전히 아끼는 마삭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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