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7. 17.
광양 백운산
산길에 말나리가 예쁘게 피었다.
예쁜 꽃에 어울리지 않는 이름이다.
말은 크고 우람한 느낌이 드는데...
아무리봐도 예쁘기만하다.
말나리꽃은 옆을 바라보고 핀다.
나리꽃들이 그렇듯이
말나리 잎
다른 나리들과 구별된다.
줄기가 올라와 우산처럼 잎이 펼쳐진다.
까치수영과 함께 피었다.
.
.
2016. 7. 10.
장성 입암산
말나리와 비슷하게 생겼는데...
하늘을 바라보고 피었다.
그래서 이름이
하늘말나리다.
잎도 말나리와 비슷하다.
하늘을 보고 핀 하늘말나리
또 다른 모습이다.
.
.
.
길 위에 서 있을 때
2016. 7. 17. 광양 백운산
2016. 7. 10. 장성 입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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