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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예쁘다.

집에 키우는 화분 몇 개

by 솔이끼 2016. 5. 27.

 

2016. 5. 22.

 

돌과 어울린 화분을 좋아한다.

집에 키우는 화분마다 돌을 올려 놓는다.

 

돌 화분도 만든다.

평평한 돌이나 틈이 있는 돌, 움푹 패인 돌들을 보면

식물을 심을 생각이 먼저 든다.

 

 

 

 

 

바닷가를 걷다 여러 갈래로 틈이 있는 돌을 보았다.

바우취, 다육식물, 일엽초를 심었다.

일엽초는 잘 자라지 않는다.

물을 자주 주지 못해선가 보다.

 

 

 

 

 

 

 

넙적한 화분

병아리난초와 금붓꽃을 심었다.

바닷가에서 주워 온 돌도 얹었다.

 

병아리난초는 꽃을 피우는데

금붓꽃은 집에 온 이후 꽃을 피주지 않는다.

아마 겨울에 잎이 마르지 않아서 그런 것 같다.

올 겨울에는 바짝 말려야 겠다.

 

 

 

 

 

 

 

 

 

 

제주도 화산석을 얻었다.

움푹 패인 곳에 석곡을 붙였다.

 

매일 물을 주고 있다.

돌 주변으로는 우단일엽과 콩짜개를 둘렀다.

잘 자라지 않는다.

거실에 두고 키워서 그런 것 같다.

집에 햇볕이 잘 들지 않는다.

 

뒤에 큰 잎은 도깨비고비다.

 

 

 

 

 

 

 

선인장을 얻었다.

색이 너무 좋다.

따로 따로 얻었는데

한 곳에 심었다.

화분은 그릇에 홈을 판 것이다.

작은 돌멩이 하나 올렸다.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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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5.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