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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둘러보기

공주 공산성. 금강을 바라보며 성벽을 거닐다.

by 솔이끼 2019. 8. 25.

 

2019. 8. 3.

공주 공산성

 

공주에서 하루 잤다.

아침 산책 나섰다.

공산성

성벽을 한바퀴 돌아보면 기분이 좋을 것 같았다.

 

 

 

공산성 서문인 금서루

 

 

 

공산성은 세계유산이다.

백제문화유적지구

 

공산성은 백제시대의 대표적인 성곽으로

웅진백제(475~538)를 지킨 왕성이다.

금강이 흐르는 해발 110m 능선과 계곡을 따라

흙으로 쌓은 포곡형(包谷形)산성이다.

 

성 둘레는 2,200m.

성의 구조는 석축 약 1,810m, 토축 약 390m다.

 

 

 

성벽으로 올라섰다.

걷기에 좋게 정비가 되었다.

 

 

 

성벽을 반듯이 쌓지 않고 꿈틀거리게 쌓았다.

오르락 내리락 율동이 느껴진다.

 

 

 

공주시내가 보인다.

 

 

 

남문인 진남루

 

 

 

토성 부분이다.

석축보다 토성이 더 정감있다.

언덕 같은 느낌

 

 

 

동문인 영동루

 

 

 

 

 

 

 

 

 

 

 

 

금강이 아침 햇살을 잔뜩 받고 있다.

 

 

 

금강

아름다운 풍경

 

 

 

 

 

 

금강을 바라보는 북문

공북루

 

 

 

공북루 앞에는 집수정이 멋지게 자리잡았다.

 

 

 

 

 

 

 

 

 

공산성과 금강

잘 어울린다.

 

 

 

성벽을 지키는 나무

오랜 세월 함께 한 나무

 

 

 

 

 

 

 

성벽에 기대 선 느티나무

엄청 크다.

 

 

 

 

 

 

성벽을 따라 금강이 흘러간다.

멋지다.

 

 

 

 

 

 

 

 

 

 

 

 

처음 시작한 금서루로 돌아왔다.

 

 

 

금서루

 

 

 

아침

공산성 2.2km 성벽을 걸었다.

공기도 상쾌하고

금강의 유유자적한 물길을 보았다.

천년의 세월과 이야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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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 서 있을 때

 

2019. 8. 3. 공주 공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