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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살아있는 싱싱한 회를 싼 가격에 먹을 수 있는 녹동항

by 솔이끼 2016. 5. 23.

 

2016. 5. 21.

 

고흥 녹동항

생선회를 먹으러 간다.

 

항 주변으로 횟집이 많다.

횟집으로 들어가서 먹는 것 보다

더 활기차게 생선회를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다.

 

수협수산물유통센타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이런 풍경을 만난다.

고깃배를 보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억척스러움과 여유로움이 함께 있는 곳

 

 

 

 

 

 

 

 

 

 

 

 

 

 

 

 

 

유통센타 안에는

경매가 열린다.

 

경매는 낚지다.

 

 

 

 

 

 

 

알아들을 수 없는 말들

경매는 여전히 그대로 이루어진다.

 

 

 

 

낙찰된 낚지

 

 

 

 

 

옆으로는 수산물을 파는 곳이다.

살아있는 수산물

싱싱하다.

 

 

 

 

갑오징어

 

 

 

 

 

 

 

 

 

 

 

 

 

 

 

 

 

 

 

생선은 바구니에 들어있는 것을 판다.

한 바구니에 5만원

 

둘이 먹기에는 많다.

3만원 어치도 판단다.

 

참돔 한마리와 우럭 한마리

산다.

 

 

 

 

바로 잡아서 썬다.

회는 2층에서 먹으니 올라가라 한다.

가지고 간다고.

 

 

 

 

 

 

 

2층으로 올라오면 이렇다.

 

 

 

 

매운탕을 끓여주는데 1인당 6천원

회를 뜨고 남는 머리와 뼈로 끓여준다.

 

 

 

 

시원한 물회?

생선은 들어있지 않다.

 

 

 

 

덤으로 준 멍게와 해삼

 

 

 

 

참돔과 우럭 3만원 어치

둘이 먹기에는 많다.

 

 

 

 

 

 

 

매운탕을 끓인다.

 

 

 

 

 

녹동항

회센타

회를 배불리 먹을 수 있다.

 

생선회 30,000원

2층 먹는 곳 12,000원

둘이서 42,000원으로 회를 배불리 먹었다.

그것도 참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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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 서 있을 때

 

2016. 5. 21. 고흥 녹동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