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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산6

[여수] 섬너울길. 돌산 봉황산 임도 따라가면 섬들이 너울너울 2017. 12. 11. 여수 돌산에 걷고 싶은 길이 있다. 돌산에서 제일 높은 산인 봉황산을 돌아가는 임도 보통 임도길과 같은데 풍경이 다르다. 멋진 바다를 볼 수 있다. 바다가 바로 아래로 내려다 보인다. 섬너울길 임도를 한바퀴 돌아오는 데 16km 정도 상당한 거리라 큰 맘 먹지 않으면 안되는 거리다. 그래도 한 번 걸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임도길 시작은 돌산 서덕리 봉양고개 죽포에서 군내로 넘어가는 고개마루다. 임도는 포장되어 있어 걷기에 좋다. 겨울인데도 남쪽 섬이라 아직 가을 기분 임도 고개마루를 넘어서면 바다가 펼쳐진다. 길이 시원해진다. 봉우리 두개가 선 섬이 개도다. 바다를 보면서 걷는다. 기분 좋다. 겨울인데.... 쑥부쟁이가 아직도 피어있다. 도깨비바늘이 닿기만 하면 착 달라붙을 기세.. 2017. 12. 19.
[여수] 무술목에서 향일암까지 돌산종주길 2016. 3. 20.길 위에 서 있을 때 돌산으로 들어가는 시내버스를 탄다.무술목 해양수산과학관에서 내린다. 돌산대교에서 돌산종주를 하려고 했는데 시간이 늦었다.아쉽지만 무술목에서 시작한다.돌산종주길은 돌산대교에서 임포까지 32km 산길이다. 09:29무술목에서 대미산으로 오른다. 뒤를 돌아보니 아름다운 바다풍경이 보인다.무술목 해변에서 보면 보이는 섬들이다. 해변에서 바로 산길로 오른다.산길은 정비가 잘 되어 있다.가파른 듯 하면서 올라간다. 대미산 정상에는 정자가 있다.우물도 있다.물을 보충한다. 10:11대미산 정상에서 여수바다를 바라본다.언제봐도 멋진 풍경이다. 산길에서 꽃을 만나면 반갑다.현호색이 피었다.파란꽃은 시원한 느낌을 준다.봄하고 어울리지 않는 꽃인데, 봄에 피고 사라진다. 본산에 다.. 2016. 3. 22.
향일암에서 출발한 돌산종주길 32km 2015.8.15. 돌산종주 32km 새벽 여수 5:40분 시내버스를 타고 향일암으로 간다. 돌산종주길은 돌산대교에서 시작해서 향일암에서 끝나는 32km 길이다. 06:53 임포마을 출발 아침 향일암으로 오르는 사람들이 많다. 해를 향한 암자 아침에 바다에서 뜬 해는 향일암 본 건물인 원통보전을 비춘다. 금오봉으로 오른다. 07:05 금오봉 금오산 정상이다. 08:13 봉황산으로 가는 길 돌산도에서 제일 높은 산이다. 봉황산 09:57 갈미봉을 지난다. 10:38 봉양고개에 도착한다. 10:57 7.4km 지점 통과 종주길 1/4 정도 걸었다. 대나무가 보인다. 신이대다. 대나무산인 수죽산이다. 12:03 작곡재 도착 12:24 14.5km 지점 절반정도 왔다. 본산을 지난다. 12:40 12:59 둔전.. 2015. 8. 22.
[여수] 돌산 봉황산에 올라 돌산은 우리나라에서 10번째 큰 섬??? 그 섬에서 제일 높은 산이 봉황산이다. 봉황산은 돌산종주길이기도 하지만 봉황산만 오르려면 죽포마을로 간다. 죽포삼거리에서 큰 느티나무들이 있는 마을길을 따라 내려가면..... . . . 마을에서 트랙터 보이는 쪽으로 꺽어서 쭈욱 가면 등산로가 나온다. 봉황산 정상까지 1.8km 란다. 산길을 오르면 바다가 보인다. 산길은 경사가 가파르게 올라간다. 섬산들의 공통점 능선으로 올라서면.... 표지석이 섰는데 정상이 아니다. 정상은 50m 더 가야 한다. 정상에 전망대가 있다. 바다가 아름답다. 돌산종주길과 만난다. 임도와 만나고 . . . 2013.2.16. 여수 돌산 봉황산에 올라.... 2013. 2. 22.
[여수] 백포마을에서 오른 돌산 봉황산 여수 돌산도는 향일암이 있는 섬이다. 돌산에서 제일 높은 산이 봉황산이다. 봉황산은 죽포마을에서 오르는 길이 보통이다. 백포마을에서도 오르는 길이 있다기에 찾아나선다. 마을을 지나면 바위벽에 고란초가 자란다. . . . 산길을 오르면 동굴이 나온다. 예전에 금을 캐던 광산이란다. 백포광산 사람이 살았던 흔적이 있다. . . . 길은 숲으로 들어서더니 길이 가물가물 등산로로는 비추천 . . . 산길을 찾아서 가다보니 커다란 폭포가 나온다. 웅장하다. 폭포는 엄청 길다. 족히 100미터는 훨씬 넘는다. 폭포는 두갈래로 나뉘어진다. 마치 커다란 뱀이 흐르는 것 같다. . . . 숲을 벗어나니 임도와 만난다. 봉황산 오르는 길에 바라본 바다 앞에 있는 섬이 금오도다. . . . 산을 내려와서 백포마을 구경을 한.. 2013. 2. 14.
바다를 보면서 오르락 내리락. 돌산종주길 2. . . . 금오산에서 내려오면 길은 율림치를 건너고 다시 산을 오른다. 흔들리지 않는 흔들바위를 만난다. 아무리 밀어도 힘만 든다. 바위는 허공에 떠 있는 모습이다. . . . . . . 이름 없는 산봉우리를 오르락 내리락 그러다 돌산에서 제일 높은 산인 봉황산으로 오른다. 최고봉이래야 460m다. 그래도 얕보다가는 혼난다. 산은 바닷가에서 오르내리니 거칠기는 똑 같다. 향일암에서 걸어온 길이 7km 돌산대교까지 걸어갈 길이 24km . . . . . . 봉황산에서 내려서면 갈미봉으로 오르내린다. 갈미봉 331m로 숲속에 있는 산이다. 깊은 산속에 들어선 기분이다. . . . . . . 갈미봉을 지나면 봉양재를 지난다. 돌산 종주길에서 재는 버스가 지나가는 길이다. 힘들면 언제든지 멈추면 된다. 그게 돌.. 2012. 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