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장산 대원사1 방장산대원사와 대원사계곡 2015.8.6. 지리산 대원사 2층 누각으로된 입구에는 방장산대원사(方丈山大源寺)라고 이름이 붙었다. 정말 깊은 절이다. 도로가 나 있지만 버스는 들어오지 않는다. 버스정류장에서 한참을 걸어들어와야 한다. 불편하다. 그래서 정류장에서 마을버스라도 운행할 수 없냐고 물었더니 수지가 안 맞는단다. 대원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2교구 본사인 해인사의 말사이며, 양산 석남사·예산의 견성암과 함께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비구니 참선 도량이다. 대원사는 548(진흥왕9)년에 연기(緣起)조사가 창건하여 평원사(平原寺)라 하였다. 그 뒤 천년 동안 폐사되었던 것을 1685(숙종11)년에 운권(雲捲)선사가 옛 절터에 사찰을 건립하고 대원암(大原菴)이라 개칭하였다. 1890(고종 27)년에 혜흔(慧昕)선사가 암자가 무너져 크.. 2015. 8.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