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탑동1 남해 고현면 탑동마을 정지석탑 2019. 6. 6. 남해 고현 정지석탑 고현면 탑동마을 한 가운데 탑이 서 있다. 남해정지석탑 이름이? 보통 3층석탑, 5층석탑 할텐데 정지장군을 기리기 위해 세운탑이라고 알았는데 탑의 유래는 전혀 다른 내용이 있다. 남해정지석탑은 정지 장군의 관음포대첩을 기념하기 위한 탑이다. 전해오는 이야기로는 고려말 왜구들이 해안을 노략질 할 때 정지(鄭地) 장군이 관음포에서 왜구를 격파하여 전쟁에 승리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남해지역 주민들이 손수 돌을 깎고 다듬은 탑이라고 한다. . 탑은 제모양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 기단석은 유실되었는 지 자연석 위에 탑을 세웠고 옥개석도 4개만 있다. 5층이나 7층이라면 더 많아야 하는데... 참고로 광주광역시에는 정지장군 사당인 경열사가 있다. 전시관에는 정지석탑이 모형으.. 2019. 6.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