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섬진강1 청계동 계곡으로 오른 곡성 동악산-석당폭포 장관 2015.3.21. 곡성 동악산 청계동 동악산은 동쪽 바위산이 아니라 음악이 울린다는 산이다. 아름다운 길 국도 17호선을 따라 올라간다. 섬진강을 오른쪽으로 끼고 달린다. 아름다운 강이다. 보성강과 만나는 압록을 지나고 곡성기차마을을 지나간다. 곡성역을 지나 섬진강을 계속 따라가면 오늘 산행 출발지인 청계동이 나온다. 오늘 목표는 동악산(735m)이다. 한자 표기는 動樂山이다. 동락산을 읽어야 하는데 풍류 ‘악’으로 읽어서 동악산이라고 부른다. 천상의 노래, 즉 음악이 울린다(동한다)는 전설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란다. 곡성의 진산인 동악산은 장원급제자가 탄생하게 되면 이 산에서 노래가 울려 펴졌다고도 한다. 동악산은 그렇게 힘들지는 않는 산이다. 아기자기한 맛이 있다고나 할까? 동악산을 오르는 길은 여러.. 2015. 3.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