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 30.
가야산 소리길
전날 눈이 내려 산은 하얗습니다.
산을 오르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총 7.3km, 3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계곡을 따라 걸어가는 길입니다.
이끼가 겨울에는 더 푸릅니다.
소리길은 계곡을 따라 걸어갑니다.
물소리가 좋습니다.
도란도란 이야기 하면서 걸어갑니다.
계곡을 건너갑니다.
다리가 잘 놓여 있습니다.
예술작품도 있습니다.
계곡이 얼어 멋진 풍광을 보여줍니다.
해인사로 들어가는 길입니다.
입장료 3천원을 냅니다.
홍류동 계곡 대표 풍경입니다.
겨울에는 하연 얼음을 보여줍니다.
농산정입니다.
정자는 여름 풍경과 어울립니다.
겨울은 그저 썰렁
키 큰 소나무 숲길을 걸어갑니다.
소나무들이 붉은 빛입니다.
홍송입니다.
하늘로 높이 솟아 멋진 모습입니다.
맞은 편 산이 하얗습니다.
산에 멎진 암자도 있습니다.
올라가지는 않습니다.
폭포가 얼었습니다.
너무 멋집니다.
겨울 소리길의 장관입니다.
하트가 있습니다.
작은 하트가 또 있습니다.
소리길 입구에서 치인교까지 7.3km, 2시간 50분 걸었습니다.
배가 고픕니다.
식당이 여럿있습니다.
산채정식을 시켜서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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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 30. 가야산 소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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