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꽃은 예쁘다.

학교 화단에 심어 놓았던 꽃, 유카

by 솔이끼 2016. 10. 26.

 

2016. 10. 9.

인하대학교

 

화단에 하얀꽃이 무더기로 피었다.

반갑다.

유카

 

 

 

 

어렸을 때 학교에서 보았던 꽃이다.

학교 화단에는

유카와 파초를 심어 놓았었다.

칸나도...

 

장난감이 많이 없던 시절

유카 나무잎도 놀있감이 되었다.

잎 끝에 가시가 있어

잎을 뽑아 칼처럼 장난을 쳤다.

 

 

 

 

유카(Yucca)

선인장처럼 보인다. 

용설란과 닮았는데 잎이 얇다.

 

잎이 길쭉하고 끝이 뾰족하다.

줄기를 중심으로 많은 잎이 펼쳐서 자란다.

 

꽃줄기는 높이 1~2m 정도로 자라고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100~200개 정도의 꽃이 달린다.

5~12월에 수시로 개화한다.

 

따뜻한 곳에서 자라고,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이다.

먼 이국땅에서 이민 온 식물이다.

 

 

 

 

작은 꽃도 아니고 큰 꽃들이

주렁주렁 많이도 달렸다.

200개 까지 달린다니.....

 

 

 

 

 

 

 

 

 

 

.

 

.

 

.

 

길 위에 서 있을 때

 

2016. 10.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