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어쩌다 포항 1년 살기?

포항 도음산. 산림문화수련장에서 산책하듯 오른 산

by 솔이끼 2023. 11. 8.

 

2023. 10. 29.

포항 도음산 오르다.

 

.

 

.

 

포항에 산이 몇개 있다.

내연산, 비학산, 운제산

높지는 않지만 도음산도 있다.

 

 

도음산 찾아간다.

도음산 등산로 입구에는 

산림문화수련장이 있다.

 

애들과 함께하는 시민들이 많다.

가을 햇살 좋다.

 

 

도음산(禱蔭山)은

대한민국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과 신광면에 걸쳐 있는 산이다.

중턱에는 신라 선덕여왕 때 창건된 사찰인 천곡사가 자리 잡고 있다.

도음산에 위치하고 있는 산림문화 수련장은

포항도심에서 10~20분이내 접근 할수 있는 시민 휴식공간으로

가족단위 산책 및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이곳 수련장은

1992년까지 포항시민을 위한 상수원으로 활용하여 왔으나

1998년 태풍으로 저수지 재방이 유실되면서 저수지로서의 기능을 상실하게 되자

2004년 2월부터 2007년 6월까지 50ha 면적에 보수공사를 완료한 후

도음산 산림문화 수련장이라 명명하고 시민들께 무료로 개방하면서

명실공히 시민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곳 수련장에는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는 유아숲 체험원과

7월부터 8월까지 운영되는 야외 물놀이장이 있으며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잘 가꾸어진 잔디 광장이 있다.

- 포항시 소개글에서 -

 

 

도음산에는 조경이 잘 되어 있다.

산사나무 열매가 맛있게 보인다.

몇 개 따 먹었다.

 

 

이나무

열매가 붉다.

 

 

가을이 물든다.

 

 

등산로 찾아간다.

 

 

유아 숲 체험원 조성되어 있다.

애들 놀이터

애들 풀어 놓으면 좋겠다.

 

 

무장애 오름길

 

 

 

 

 

 

산이 놀이터가 됐다.

 

 

 

 

 

유아 숲 체험원 지나니 소나무 숲길이다.

 

 

등산로는 잘 되어 있다.

다만

이정표가 없다.

샛길이 많아

그냥 올라가는 길만 찾아 올라간다.

 

 

능선으로 올라서니 이정표 보인다.

팔각정 방향에서 올라왔고

도음산 방향으로 진행한다.

 

 

산국이 예쁘게 피었다.

 

 

공원묘지 위로 지난다.

 

 

임도?

길 따라 간다.

 

 

또 이정표 만난다.

팔각정에서 2.1km

도음산까지 0.8km

 

 

다 와가는 기분

 

 

초소 보인다.

산불감시초소다.

 

 

정상이다.

 

 

383m

뒷 면에는

도음산은 흥해군의 진산이라고 써 있다.

 

 

보이는 곳이 흥해읍이다.

멀리 동해바다 보인다.

 

 

반대편 방향은 이렇다.

 

 

초소에 올라가 본다.

전망 좋다.

 

도음산

힘들지 않게 오를 수 있는 산이다.

다만 공원묘지 옆을 지나는 등산로가 불편할 수도 있다.

옆으로 우회 등산로가 있지만

막아 놓았다.

정비해 주면 더 편하게 다닐 수 있겠다.

 

.

 

.

 

.

 

2023. 10. 29. 포항 도음산 오르다.

 

길 위에 서 있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