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시, 공연, 박물관

순천시 기독교역사박물관 찾아가다.

by 솔이끼 2024. 4. 11.

 

 

2024. 3. 29.
순천 기독교역사박물관 구경하다.
 
.
 
.

 
순천에 일이 있어 갔다가
시간이 많이 남았다.
어디를 가볼까 하다가
예전에 갔던 기독교역사박물관 생각이 났다.
걸어갔다.
 

 

순천 골목길 풍경 정겹다.
한참 걸어 올라가니
이곳이 그 유명한 탐매마을 이란다.
매화가 필 때 왔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지만 골목길 걸으면서 옛 생각 한다.
 
 

골목으로 엄청 멋진 풍경
가까이 가보니
꽃복숭아다.
너무 화려하다.
 
 

새 한마리 있으면 한 폭의 화조도 같은 풍경이다.
 
 

마을 올라오면 순천시내 내려다보인다.

 

 

매산중학교, 매산여자고등학교 지나

순천시기독교역사박물관에 도착했다.
 
 

기독교역사박물관 전시실로 내려갔다.
특이하게 전시실이 지하에 있다.
 
 

한국에 남장로교가 오게된 계기를 설명해 놓았다.

 

 

순천에 기독교가 자리잡게 되는 과정을 설명해 놓았다.
한반도를 영역으로 나누어 놓았다.
전라도는 미국 남장로교회 구역이다.

  
 

선교정책과 선교전략도 있다.
영역확장?
 
 

전라도에서 순천선교부가 가장 늦다.
1913년
 
 

순천에 선교부를 개설한 이유가

순천이 장래에 교통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판단하였단다.

 

 

선교부지 선정 배경과 공간배치
치밀하다.
 
 

선교부지 선정과정에서

마지막 부분이 좀 거슬린다.

'한국의 가옥보다 권위적 위상이나 종교적 상징성을 연계할 수 있는 곳'

그래서 성밖에서 시내가 내려다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았나보다. 


 

 
 

순천 기독교 유입 역사를 쉽게 이해했다.
 
 

유물이나 전시물은 많이 없다.

역사책에서 들었던 척사윤흠이다.
 
 

옛날 성경책
 
 

성경직해
 
 

전시공간이 생각보다 좁다.
그래도 순천 기독교의 역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더 보고 싶은 데
너무 늦은 시간이다.
6시가 되어 가서
나왔다.
 
.

 

.

 

.

 

2024. 3. 29. 순천시기독교역사박물관 가다.

 

길 위에 서 있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