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도 야경1 양쪽이 바다인 마을 봤어? 섬마을 야경 봤어? 홍도의 아름다운 변신 2017. 9. 9. ~ 10. 신안 홍도 홍도에서 하루를 잤다. 아름다운 풍경을 보았다. 사람이 살아가는 풍경 그림이 된 풍경 속으로 들어가 보자. . . . 홍도항에 내리면 고개를 갸우뚱한다. 마을 전체가 여관이다. 3층 건물들이 좁은 땅에 마당도 없이 서 있다. 이색적인 풍경 그러나 홍도마을에는 반전이 있다. 유람선을 타고 나가면 바다는 기암괴석 전시장이다. 홍도에 온 이유 중 하나. 유람선에서 본 홍도마을 반대편 고치산 깃대봉을 오르면서 홍도의 반전은 시작된다. 아래서 올려다 봤을 때 성냥갑 같은 여관들은 오렌지색 지붕들이 나타난다. 좁은 공간에 밀집된 집들은 일부러 흐트러 놓은 상자처럼 비툴빼툴 정형화된 모양이 비정형으로 바뀔 때 좁은 공간에 다닥다닥 붙어있는 답답했던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 2017. 9.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