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서항1 경주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경주에는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이 있다. 하서항에서 읍천항까지 걸어가는 1.7km 길 쉬엄쉬엄 걸어보자 하서항에는 파도가 장난이 아니다. 파도가 하얗게 날린다. 거친 동해바다다. 생선 말리는 풍경이 아름답다. 주상절리길로 들어선다. 누워있는 주상절리들이 보인다. 파도소리길이라더니 파도를 소리로 듣는 것보다는 눈으로 보는 게 더 실감난다. 주상절리는 1000도가 넘는 용암이 급속히 냉각되면서 기둥처럼 된 바위를 만한다는데... 이곳에 있는 주상절리들은 기둥이 아니라 누워있다. 그래서 누워있는 주상절리라는 이름을 붙였다. 자갈 퇴적층이 그대로 드러났다. 자연학습장이다. 부채꼴 주상절리다. 주상절리의 형식을 파괴한다. 한 방향으로 응고된게 아니라 부채모양으로 절리가 되었다. 기둥처럼 된 바위라고 해서 주상절리라고.. 2014. 1.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