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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보이는 풍경

경주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by 솔이끼 2014. 1. 24.

 

 

경주에는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이 있다.

하서항에서 읍천항까지 걸어가는 1.7km 길

쉬엄쉬엄 걸어보자

 

 

 

 

하서항에는 파도가 장난이 아니다.

파도가 하얗게 날린다.

거친 동해바다다.

 

 

 

 

 

 

 

생선 말리는 풍경이 아름답다.

 

 

 

 

주상절리길로 들어선다.

 

 

 

 

 

 

 

누워있는 주상절리들이 보인다.

 

 

 

 

 

 

 

 

 

 

파도소리길이라더니

파도를 소리로 듣는 것보다는 눈으로 보는 게 더 실감난다.

 

 

 

 

 

 

 

주상절리는 1000도가 넘는 용암이 급속히 냉각되면서

기둥처럼 된 바위를 만한다는데...

이곳에 있는 주상절리들은 기둥이 아니라 누워있다.

그래서 누워있는 주상절리라는 이름을 붙였다.

 

 

 

 

 

 

 

 

 

 

 

 

 

 

 

 

 

 

 

 

 

 

 

 

 

자갈 퇴적층이 그대로 드러났다.

자연학습장이다.

 

 

 

 

 

 

 

 

 

 

 

 

 

 

 

 

 

 

 

 

 

 

 

 

 

 

 

 

부채꼴 주상절리다.

주상절리의 형식을 파괴한다.

한 방향으로 응고된게 아니라 부채모양으로 절리가 되었다.

기둥처럼 된 바위라고 해서 주상절리라고 하는데.

주상절리라는 말은 버려야 겠다.

 

 

 

 

 

 

 

 

 

 

 

 

 

 

 

 

 

 

 

읍천항이 보인다.

 

 

 

 

우체통도 있다.

 

 

 

 

 

 

 

 

 

 

구름다리도 건넌다.

 

 

 

 

 

 

 

읍천항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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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9. 경주 하서항에서 읍천항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