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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송림3

하얀 모래와 푸른 소나무가 어울린 백사청송 하동송림 하동 섬진강 그 강변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솔숲이 있다. 하동 송림 옛날 하동도호부사 전천상이 섬진강에서 불어오는 모래바람을 막으려고 강변에 숲을 조성했다. 당시 1500그루 심었다는데 현재는 600여 그루 남아 있다. 새로 자란 나무까지 포함하면 600여 그루 섬진강 하얀 모래와 어울려 백사청송이라는 경치를 만들었다. 하동 8경 중 하나다. 섬진강 하얀 모래 송림을 대표하는 1호 소나무 송림에서부터 트레킹코스가 있다. 섬진강변을 따라가는 길을 걸어가면 기분이 좋겠다. 소나무 숲은 반으로 나뉘어서 출입이 가능한 곳과 출입이 안되는 곳으로 나뉜다. 소나무 보호를 위해 휴식년제를 적용하고 있다. 울타리가 쳐 진 곳은 들어갈 수가 없다. 강변둔치에 자리잡은 소나무 숲은 산에서 보는 숲과 다른 느낌이다. 평지라.. 2014. 1. 17.
[하동] 하동송림공원 변 섬진강 전라도와 경상도를 가로지르는 섬진강 저 다리를 건너면 경상도가 되었다가 전라도가 되기도 한다. 사실 전라도 광양과 경상도 하동은 하나의 생활구역이었다. 예전부터 강을 이웃하며 사이 좋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엇다. 누가 만들었나 경상도와 전라도 하동 송림에서 내려본 섬진강 모래를 밟으로 강변으로 내려간다. 사각사각 밟히는 모래가 좋다. 그러나 황량하다. 모래에는 살아가는 생물들이 제한적이다. 물새들의 발자국 생명의 자유를 느낀다. 누가 마시고 버렸나. 맥주가 마시고 싶다. 모래톱 모래톱이야기 재첩 조개 알멩이는 없는 껍데기다. 물새들이 쉬고 있다. 사람들은 잠깐 다녀가는 곳 물새들은 쉬었다 가는 곳 생명들은 다시 봄을 준비하는 곳 . . . 2012.2.2. 하동 섬진강에서,,, 2013. 3. 5.
[하동] 솔숲이 아름다운 하동 송림 섬진강을 건너 하동 송림으로 간다. 소나무가 얼마나 아름답길래 가서 보고 감탄 감탄 감탄 소나무가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다는 걸. 언젠가 배병우 사진전에 가서 소나무 사진을 본 적이 있었다. 경주 삼릉의 소나무들이란다. 경주 삼릉을 갔다. 소나무들이 구불구불하고 아기자기 했다. 나로도 해변의 소나무 숲도 보았다. 바닷가에 아주 오래된 해송 숲에서 웅장한 맛을 느꼈다.. 하동 송림 소나무 숲을 보고 소나무의 멋을 알았다. 하동 송림은 조선시대 1745년에 조성된 인공 숲이란다. 268년 되었다. 하동 8경으로 선정된 하동송림 기대이상 감동이었다. . . . 2013.1.20. 하동 송림에서.... 2013.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