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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2

[하동] 솔숲이 아름다운 하동 송림 섬진강을 건너 하동 송림으로 간다. 소나무가 얼마나 아름답길래 가서 보고 감탄 감탄 감탄 소나무가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다는 걸. 언젠가 배병우 사진전에 가서 소나무 사진을 본 적이 있었다. 경주 삼릉의 소나무들이란다. 경주 삼릉을 갔다. 소나무들이 구불구불하고 아기자기 했다. 나로도 해변의 소나무 숲도 보았다. 바닷가에 아주 오래된 해송 숲에서 웅장한 맛을 느꼈다.. 하동 송림 소나무 숲을 보고 소나무의 멋을 알았다. 하동 송림은 조선시대 1745년에 조성된 인공 숲이란다. 268년 되었다. 하동 8경으로 선정된 하동송림 기대이상 감동이었다. . . . 2013.1.20. 하동 송림에서.... 2013. 3. 4.
[하동 칠불사] 칠불을 모신 절집은 조용, 고양이는 식사 중 하동 쌍계사 계곡을 따라 쭈~~~욱 올라가면 지리산 자락이 나온다. 그 깊은 산중에 절집이 자리잡고 있으니 칠불사다. 옛날 가락국 시조 김수로왕의 일곱 왕자가 이곳에 들어와서 2년만에 성불했다고 한다. 그래서 칠불이 되었단다. 성불하기 쉽다. 칠불사는 너무 깊은 산중에 있어 찾는 사람이 드물다. 그래서 더욱 운치가 있다. 조용함 그리고... 그리고... 그리고... 근데 생각보다 절집이 크다. 깊은 산중에 있어 법당 하나 요사채 하나 정도 생각했는데... 범종루도 있고, 누각도 있다. 그 유명한 아자방이다. 한번 불을 때면 한달을 간다는 온돌방 지금도 그럴까??? 유리로 막아 놓고 구경만 하란다. 어차피 복원한 건물 그냥 사람들 손 때나 타게 두지... 절집에 사는 고양이는 무엇을 먹을까? 헌식대에 있는.. 2013. 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