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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포해수욕장2

포항 흥해 초곡천 따라 걸어가니 칠포해수욕장 나온다. 파도보기 좋은 날 2023. 11. 19. 포항 흥해읍 성곡마을에서 칠포해변까지 초곡천 따라 걷는 길 . . 포항 흥해읍 예전에는 흥해군이었는 데 포항에 포함되어 있다. 포항시에서 택지를 개발 많이 했는 데 썰렁한 곳 도시인지 농촌인지 구분이 안되는 곳 산책할 곳 찾다가 천 따라 걸어가보기로 했다. 지도를 보니 천 변으로 길이 이어진다. 가보자. 출발은 달전오거리 신호등 건너 '성곡길'로 들어선다. '학림천'이라는 안내판 보인다. 천은 '초곡천'인데 지도를 보니 학림천이 초곡천과 합쳐진다. 어제 그렇게 바람불더니 오늘은 걷기에 아주 좋은 날로 바뀌었다. 천변 따라 걷는다. 좋은 길이다. 논은 벼베기가 끝난 풍경 작은 하천 갈대와 어우러졌다. 흥해읍 아파트 신축중이다. 천변 걷기 좋다. 마을 나온다. 와! 정원에 소나무가 .. 2023. 11. 23.
해파랑길 18코스. 칠포해수욕장에서 이가리까지 걸어가기 2023. 9. 10. 포항 칠포해수욕장에서 이가리까지 걷다. . . 동해안에는 해파랑길이 있다. 부산에서 강원도 고성까지 해안선을 따라 걸어가는 길 포항에도 그 중 일부가 지나간다. 다 걸을 수는 없지만 동해안 풍경을 맛볼 수 있는 길을 찾았다. 칠포해수욕장에서 월포해수욕장까지 걸어 갔다가 월포에서 버스타고 돌아오면 될 것 같다. 약 10km 정도? 칠포해수욕장 주차장이 넓다. 철 지난 해변은 한산하다. 시원해서 좋다. 모래해변으로 걸어 들어간다. 걷기 시작이다. 바다보다 하늘이 좋다. 동해 바다는 정말 시원하다. 보는 마음이.... 파도가 밀려온다. 거친 느낌 파도와 놀기 나름 즐겁다. 해변에는 조개도 있다. 조개 표정이 제각각이다. 예쁘다. 모래해변 끝나는 곳은 갯바위와 만난다. 해변의 다양한 표정.. 2023. 9.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