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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구이2

순천만에서 맛본 장어구이 2016. 12. 3. 순천만 대대마을 예전에 논이었던 곳에는 식당과 펜션들이 들어서 있다. 식당을 찾아 들어간다. "강변장어짱뚱어" 식당이름이 모든 것을 말해주고 있다. 장어 아니면 짱둥어를 먹으세요^^ 메뉴판을 보니 장어나 짱뚱어나 가격이 비슷 그래서 장어구이로 결정 두가지 다 맛보기 위해 양념장어와 소금장어 시켰다. 밑반찬들이 나왔다. 많이 나왔다. 깔끔하게 나온다. 장어구이가 나왔다. 1인분에 1마리 가지런히 나왔다. 순천만 장어요리는 민물장어다. 예전부터 순천만이 유명해지기 전부터 이곳 대대마을은 장어요리로 유명했다. 지금처럼 생태공원으로 바뀌기 전 대대포구였을 때 지금 무진교 근처에는 식당들이 몇개 있었다. 그리고 시내를 벗어나서 여유있게 음식을 먹기 위한 사람들이 찾아오는 곳이었다. 맛은? .. 2016. 12. 7.
[고흥] 솔숲이 멋진 대전해수욕장과 담백한 장어구이 2015.11.21. 고흥 두원면 대전해수욕장 고흥을 동쪽으로는 많이 둘러보았지만 서쪽으로는 가보지 않았다. 고흥과 보성이 만을 이루는 득량만을 품고 있는 두원면으로 향한다. 큰도로에서 벗어나 구불구불 시골길을 달린다. 길 가로 유자 수확이 한창이다. 길에 떨어진 유자가 있어 주웠다. 향이 좋다. 내비가 알려준 길은 시골마을을 지나간다. 언덕을 오르더니 바다를 보여준다. 버스 종점 정류장이 있고 넓은 해변이 펼쳐진다. 대전해수욕장이다. 건너편이 보성이다. 대전해수욕장은 소나무 숲을 가졌다. 100년 정도 살았을 해송들이 해변을 따라 줄지어 서 있다. 해송은 해변과 잘 어울린다. 소나무와 해변이 어울린 길을 따라 걸어간다. 모래해변은 1km 정도 된다. 상당히 길다. 소나무 숲이 멋지다. 겨울 우울한 날씨.. 2015. 1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