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주 문학관1 이병주의 삶과 문학, 하동 이병주 문학관 2017. 5. 14. 하동 이병주 문학관 소설 지리산을 읽었다. 이병주 문학관을 가보고 싶었다. 그러다 북천을 지나다 이정표가 눈에 띄었다. 한적한 도로를 구불구불 들어오면 인가가 없는 곳에 문학관이 자리잡았다. 건물이 멋지다. 예술성이 물씬 풍긴다. 이병주 선생의 흉상이 섰다. 안경쓴 모습까지 사실적으로 표현하였다. 전시실로 들어간다. 작가 이병주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해 놓았다. 이병주 소설 어록 가슴에 와 닿는 문구들이다. "어떤 주의를 가지는 것도 좋고, 어떤 사상을 가지는 것도 좋다. 그러나 그 주의, 그 사상이 남을 강요하고 남의 행복을 짓밟는 것이 되어서는 안된다. 자기 자신을 보다 인간답게 하는 힘으로 되는 것이라야만 한다." 너무 멋진 말이다. 전시실은 하나의 방이다. 이병주 선생의 살아.. 2017. 5.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