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포 수산물 위판장1 [보성]율포해수욕장, 율포해수녹차탕, 그리고 회천수산물위판장 2016. 3. 12. 길 위에 서 있을 때 보성 차밭을 지나 회천으로 향한다. 그곳에는 모래가 고운 율포해수욕장이 있다. 아직은 쌀쌀한 날 해변은 한적하다. 잔잔한 바다가 햇살에 반짝인다. 고깃배들은 모래해변에 배를 붙이고 쉬고 있다. 율포해변은 솔밭이 잘 조성되어 있다. 여름에 해를 피할 수 있는 해변이다. 고운 모래해변은 눈이 시원하다. 해변을 걸어보는 사람들도 보인다. 율포 해수 녹차탕이다. 그냥 지나칠 수 없다. 어른 6천원, 어린이 4천원이다. 탕으로 들어서니 바닷물의 짭짤한 맛과 녹차를 우려낸 검은 물이 있다. 탕은 창으로 붙어 있어 경고문을 써 놓았다. "노출의 위험이 있으니 창가에 가까이 가지 마세요." 탕에서 내려다본 율포 해변은 경치가 좋다. 한적한 해변은 눈이 시원하다. 점심을 먹으.. 2016. 3.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