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화암사1 완주 화암사. 잘 늙은 절 2019. 8. 3. 완주 화암사 몇 년 전에 찾아간 절집 너무 좋아 자꾸 생각난 절집 다시 가고 싶었지만 쉽게 가지지 않은 절집 주변 유명 관광지도 없어 절집이 있는 지도 모르는 절집 구불구불 좁은 길을 따라 가면 넓은 터가 나온다. 주차를 하고 산길로 들어선다. 숲 걷기에 좋을 수도 있고, 좋지 않을 수도 있는 숲 비밀스런 곳을 찾아가는 기분이 든다. 계단 배려? 거친 길, 계곡을 따라 걸어간 길에서 만난 계단 실 폭포 폭포인듯 아닌듯 그렇게 물이 흐르는 폭포 과잉 배려? 철계단 안도현 시인이 노래한 절 시인은 시인의 감성으로 본다. 나도 시인이 되고 싶다. 변하지 않았다. 그 모양 그대로 있다. 사람이 많이 찾지 않아 그대로 있는가? 불명산 화암사 잘 늙은 우화루가 반긴다. 우화루 아래 석축에 눈길.. 2019. 8.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