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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도4

오동도 방파제 끝 하얀 등대에 서다. 2017. 8. 15. 오동도 여름이 지나간 자리 오동도로 향한다. 방파제를 걸어가는 기분 좋다. 바다를 양편으로 볼 수 있는 곳 오동도는 여수항 방파제로 연륙되어 있다. 방파제 끝나는 곳에서 오동도로 올라간다. 작은 섬 숲이 깊다. 풍경이 아름다워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나도생강 시누대 숲길 하늘을 가린 숲 상가건물을 지나 다시 방파제를 걷는다. 방파제는 정비하여 더 커졌다. 맞은편 빨간 등대가 있다. 방파제는 2층이다. 계단으로 내려서면 이런 모양이다. 방파제 끝단에는 하얀등대가 있다. 모터보트를 즐기는 관광객들 비명소리가 함께 들려온다. 커다란 배도 정박해 있다. 방파제 인근은 여수항 정박지다. 광양항 들어가는 배들이 대기하는 곳이다. 하얀 등대가 가까워졌다. 다가갈수록 등대가 멋지다... 2017. 9. 7.
봄 바람 살랑거리는 여수 오동도 2017. 4. 15. 여수 오동도 봄 햇살은 점점 날카로워진다. 봄 바람이 질세라 까칠하다. 오동도 방파제를 걸어간다. 양쪽으로 바다를 볼 수 있어서 좋은 곳이다. 배들이 예쁘다. 장난감 배처럼 떠 있다. 'PILOT' 항에 입항할 때 항로를 안내하는 도선사들이 타고 다니는 배다. 세관정과 해경정도 있다. 오동도 방파제는 봄을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모두들 즐겁다. 봄바람처럼 흩날린다. 오동도 오동나무가 많았다는 섬 지금은 동백나무들이 차지하고 있다. 물 위로 다리를 또 만들었다. 바다를 조금 더 가깝게 2012 세계박람회장이 보인다. 예쁜 건물이다. 여수에 가면 수평선을 본다. 허전한 수평선이 아니라 큰 배들이 떠 있는 수평선을 본다. 여수 멋진 도시다. 동백 붉다. 철쭉 봄을 즐기려고 한다. 하.. 2017. 4. 18.
[여수] 봄이 오는 오동도 풍경 여수에는 유명한 섬이 있다. 오동도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예전부터 유명했다. 전라선 종착역인 여수역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섬 오동도는 2012년에 세계박람회가 열렸던 엑스포장이 있다. 지금은 재개장 준비중이란다. 앞에 보이는 커다란 건물이 엠블호텔이다. 오동도하면 방파제가 유명하다. 1930년도에 여수항을 만들면서 오동도와 방파제로 연결했다. 무수한 피땀이 서린 시설물이다. 지금은 현대식으로 개량되어 파도를 부수는 TTP로 정비되어 있다. 방파제 길이가 궁금하지 않으세요??? 여수 오동도 방파제 길이는 768m랍니다. 오동도하면???? 동백꽃이 유명하다. 봄에 오동도를 찾는 이유는???? 붉은 동백꽃을 보려고 아! 동백은 아직 피지 않았다. 싱그런 잎들만 햇살을 가리고 있다. 붉은 동백은 어디에 있나??.. 2013. 2. 25.
거북선 타고 즐기는 여수 밤바다 요즘 여수 밤바다가 인기다. 노래가 불러지고, 세계박람회가 열리다보니 밤이 되면 사람들이 바다로 나온다. 오늘은 배를 타고 밤바다를 구경한다. 여수 밤바다를 배로 즐기려면???? 오동도로 가야 한다. 저녁 8시 배가 뜬다. 오동도를 출발해서 박람회장을 바다에서 바라보며 거북선대교 밑을 지나고, 돌산대교 밑을 지난다. 여수의 밤바다가 아름다운걸 알려면 배에서 봐야 한다. 조명이 아름다운 거북선대교 밑을 지날 때 가장 아름답다. . . . 여수밤바다를 즐기다. 2012. 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