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취산 진달래4

진달래 장관인 여수 영취산. 축제장에서 한바퀴 돌아오기 2019. 3. 31. 여수 영취산 진달래 축제가 막바지 영취산으로 향했다. 축제장은 먹거리 장터가 열렸다. 음악이 크게 흘러나오고 사람들을 들뜨게 한다. 축제장 지나 산길로 들어선다. 정상까지 1.9km 등산객들이 많이 찾았다. 진달래가 장관 진달래 터널을 지난다. 산능선에 올라서니 멋진 풍경 펼쳐진다. 상암마을에서 올라오는 능선 영취산에는 여수산단이 있다. 골명재에 올라선다. 영취산에서 제일 높은 진례산 510m 봉우재로 내려감 도솔암 들렀더니 비빔국수 준다. 봉우재 돌고개 방향으로 2.8km 임도에 벚꽃이 만개했다. 진달래와 새순이 싱그럽다. 다시 축제장으로 왔다. . . . 길위에 서 있을 때 2019. 3. 31. 여수 영취산 진달래축제 2019. 4. 12.
진달래가 멋진 산. 여수 호랑산에서 영취산 넘고 진례산까지 2018. 3. 30. 봄 봄이 화사해 지는 날 진달래가 피는 날 진달래로 유명한 산 여수 영취산 그곳을 찾아간다. 영취산 진달래축제가 내일(3.31.)부터다 축제 때는 너무 사람들이 많이 모여 산을 즐기기 힘들다. 그래서 하루 전날 진달래보러 간다. 산행 시작은 둔덕삼거리 여도중학교에서 시작한다. 호랑산-영취산-진례산으로 이어지는 산행코스로 좋다. 약 10km 정도 산행거리로 적당하다. 호랑산 정상까지 1.4km 군부대 훈련장을 가로질러 올라서니 진달래가 만발이다. 호랑산 올라가는 길 진달래 터널 호랑산 정상에 선다. 481.8m 여수시내가 내려다보인다. 영취산, 진례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 바로 앞산이 영취산 뒤쪽에 솟은 산이 진례산이다. 자내리고개다 왼편 차가 주차된 묘 옆으로 산길이 이어진다. 자내.. 2018. 4. 4.
여수 부암산에서 영취산까지 봄빛을 즐기다. 2016. 4. 10. 길 위에 서 있을 때 여수에 높은 산줄기가 이어가는 곳이 있다. 높은 산이래야 400m 급이다. 지리산 고원에는 비교하지는 못하지만 바다를 접한 도시에 400m 이상 산들이 능선을 이루고 있다면 타보고 싶지 아니한가? 오늘 산행 코스는 상암 읍동에서 시작한다. 음지마을을 지나 부암산으로 오른다. 그리고 봉화산, 둔덕재 넘어 호랑산으로 오른다. 영취산, 진례산을 돌아서 제자리로 돌아오는 21km 정도 약 8시간 잡는다. 봄이 온 것 같은데 산은 푸르다. 꽃이 여기저기 피어난다. 진달래와 철쭉이 어우러졌다. 지는 꽃과 피는 꽃이다. 수줍은 철쭉꽃이다. 봄 처녀같은 꽃이다. 숲길이 좋다. 자꾸 뒤를 돌아보게 한다. 진달래 숲 길 이런 길을 걸어갈 때면 흥분된다. 산벚꽃이 깨끗하다. 소사.. 2016. 4. 13.
여수 영취산 진달래꽃 풍경 2016. 4. 9. 길 위에 서 있을 때 여수 영취산 진달래 축제는 끝났다. 올해는 4.1.~4.3.까지다. 축제기간 오지 못한 게 아쉽지만 진달래 붉은 꽃을 보러 간다. 영취산 오르는 등산로는 많다. 대표적인 곳이 흥국사였다. 가장 가까운 곳으로 상암초등학교에서 오르기도 한다. 나는 매년 오르는 원상암마을에서 가마봉으로 오른다. 숲 봄 햇살을 받는 나무잎들이 싱그럽다. 몽환적이다. 봄 햇살에 어지럽다. 숲을 벗어나면 진달래꽃 장관이 펼쳐진다. 그러나 늦었다. 꽃은 지고 있다. 그래도 붉은 빛은 살아있다. 가마봉 오르는 길 장관이다. 아쉬움이 남는다. 잠깐 쉬어간다. 예전에 폐막사가 있었는데 철거하였다. 허전하다. 나름 이정표였는데... "나를 즈려밟고 가시옵소서" 진달래꽃 떨어진 꽃길을 걷는다. 마음.. 2016. 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