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돌산 향일암1 봄이 오는 향일암 풍경 2015. 2. 25. 여수 돌산 향일암 향일암 올라가는 길 길 양편으로 김치를 파는 가게들이 즐비하다. 여수 특산품 갓김치를 직접 담가 만든다. 지나가는 여행객들 입맛을 유혹한다. 물메기가 말라간다. 시원한 탕국이 생각난다. 한치 소주 한잔 생각난다. 삶은 홍합이 유혹한다. 향일암에 올라선다. 바다를 바라본다. 아직 겨울나무 바다를 향해 봄을 부른다. 향일암은 여행객들이 많이 찾았다. 좁은 마당은 북적거린다. 한가지 소원을 빌어본다. 작은 돌거북이들이 목에 고리를 차고 있다. 소원을 비는 사람들이 거북이에게 선물을 주고 갔다. 향일암 동백 동백에 무늬가 들었다. 황금동백이다. 동백이 꽃을 피웠다. 붉다. 예쁘다. 바다를 향한 거북이의 꿈 하물며 사람들이야...... 산으로 오른다. 돌과 어울린 멋진 바.. 2017. 2.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