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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산2

여수지맥따라, 안심산-사방산-비봉산 2016. 8. 6. 여수지맥 안심산에서 백야대교까지 가보려고 길을 나섰다. 결론은 중간에 탈출 82번 시내버스 종점 유심천 온천과 유캐슬 호텔이 있다. 산행을 시작한다. 시작이 좋다. 기분도 좋다. 조금 올라서면 출발했던 유캐슬호텔이 보인다. 500여m 오르면 안심산 정상이다. 싱겁다. 여수 가막만 풍경이 들어온다. 멋지다. 소호저수지 방향으로 길을 잡는다. 관기뜰이 펼쳐진다. 바로 앞이 사방산이다. 사방산까지는 2.2km 가운데 작은 산을 넘어 도로를 건너고 왼편 비봉산으로 오를 계획이다. 디오션호텔이 만화영화에 나오는 로보트 기지처럼 보인다. 멋지다. 소호저수지 방향으로 사방산 정상으로 벌노랑이가 늦게 피어있다. 사방산 오르는 길 편백숲이 좋다. 낮은 산이지만 가파르게 오른다. 무지 덥다. 전망대에.. 2016. 8. 9.
여수 안심산과 사방산 2015.8.11. 여수시내에서 82번 버스를 타고 종점에서 내리면 유심천온천이 있다. 산으로 올라가는 등산로가 있고 오늘 오를 산은 안심산이다. 안심산을 넘어 여수지맥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를 계속 따라가보기로 한다. 시민들이 즐겨찾는 산이라 등산로가 좋다. 안심산에 오르면 여수시내와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을 본다. 안개가 끼어 아쉽다. 소호저수지 방향으로 계속 간다. 여기까지 좋았다. 소호저수지 쯤 사방산으로 오른다. 등산로는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았다. 사방산에 올라왔으나 이정표가 없다. 별 수 없이 길이 보이는 쪽으로 간다. 그렇게 한참을 가다보니 용주리가 나온다. 어! 오른편에 보이는 비봉산으로 가야 하는데... 비봉산으로 넘어가는 길은 보이지 않았다. 건너편으로 넘어가기에는 너무 방향이 다르다. .. 2015.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