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안 홍도2

양쪽이 바다인 마을 봤어? 섬마을 야경 봤어? 홍도의 아름다운 변신 2017. 9. 9. ~ 10. 신안 홍도 홍도에서 하루를 잤다. 아름다운 풍경을 보았다. 사람이 살아가는 풍경 그림이 된 풍경 속으로 들어가 보자. . . . 홍도항에 내리면 고개를 갸우뚱한다. 마을 전체가 여관이다. 3층 건물들이 좁은 땅에 마당도 없이 서 있다. 이색적인 풍경 그러나 홍도마을에는 반전이 있다. 유람선을 타고 나가면 바다는 기암괴석 전시장이다. 홍도에 온 이유 중 하나. 유람선에서 본 홍도마을 반대편 고치산 깃대봉을 오르면서 홍도의 반전은 시작된다. 아래서 올려다 봤을 때 성냥갑 같은 여관들은 오렌지색 지붕들이 나타난다. 좁은 공간에 밀집된 집들은 일부러 흐트러 놓은 상자처럼 비툴빼툴 정형화된 모양이 비정형으로 바뀔 때 좁은 공간에 다닥다닥 붙어있는 답답했던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 2017. 9. 18.
흑산도, 홍도, 가거도 1박 2일 - 홍도 유람선 관광, 기암괴석 해안절경 2017. 9. 9. 신안군 홍도 흑산도, 홍도, 가거도 1박 2일 다음 경유지는 홍도다. 홍도는 가장 기대되는 여행지다. 꼭 가보고 싶었다. 섬이 붉다고 하는 데 얼마나 붉은 지? 거문도에 백도가 있는데 백도와 어떻게 다른 지? 흑산도에서 1:30 출발 40분 정도 걸려 홍도 도착 홍도로 들어가는 기분이 좋다. 입구는 기암괴석들이 수문장처럼 서 있다. 홍도 첫인상? 여관들만 보인다. 섬 돌담길 사이로 낮은 집이 있고 섬사람들이 살아가는 그런 섬을 기대 했는데 홍도는 여관들로 가득한 관광지다. 홍도(紅島) 목포에서 서남쪽으로 115km 떨어져있다. 쾌속선으로 2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홍도는 거친 파도와 바람이 빚어낸 환상의 섬이다. 천연기념물 제 170호로 지정되어 있다. 섬 주위에 펼쳐진 크고 작은.. 2017. 9.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