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불일암3

하동 쌍계사와 부속 암자인 국사암과 불일암 하동 쌍계사 최치원의 글씨를 만날 수 있는 절집 석문을 지나면서 영험한 기운이 풍겨나오는 산길을 따라 오르면 다리를 여러번 건너고 문을 지나서 천년을 이어온 절집을 만난다. . . . 신라 성덕왕 21년에 대비 및 삼법 두 화상께서 당나라에서 육조 스님의 정상을 모시고 와서 ‘지리산곡 설리 갈화처에 봉안하라’는 꿈의 계시를 받고 범의 인도로 이곳을 찾아 절을 지어 조사를 봉안하고 옥천사라 이름 하였다. 이후 문성왕 2년에 우리 불교 범패 종장이신 진감국사께서 선사의 도풍을 양모하여 “쌍계사”라는 사명을 내리셨다. 그간에 벽암, 백암, 법훈, 만허, 용담 스님등의 중창을 거쳐 오늘에 이르는 동안 고색 창연한 자태와 웅장한 모습을 자랑하고 있다. 당사는 국보 1점, 보물 6점의 지정 문화재와 일주문, 천왕상.. 2013. 11. 5.
지리산 10경 중 하나인 불일폭포 2013.9.8. 지리산 불일폭포를 찾아갔다. 불일폭포를 가려면 하동 쌍계사에서 올라간다. 폭포가는 길이 산길이다. 쌍계사를 지나고 국사암은 들렀다오고 불일암에서 물소리를 듣고 아래로 내려서면 60m 높이에서 흘러내리는 폭포를 만날 수 있다. . . . 쌍계사로 오르는 길은 상수리나무들이 숲을 이룬다. 선종대가람 삼신산 쌍계사가 있다. 쌍계사에서 불일폭포까지는 2.4km다. 쌍계사를 둘러보고 간다. 가는 길에 국사암 등산로에서 200m 갔다가 다시 되돌아 온다. 불일평전이다. 불일암 불일폭포가 있어서 불일암??? 예전에 불일 보조국사가 머물렀다고 해서 불일암이다. 불일폭포도.... 불일암에서 보는 경치가 아름답다.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불일폭포 . . . 2013.9.8. 하동 쌍계사 불일폭포에서... 2013. 11. 5.
송광사 아름다운 길. 불일암 가는 길. 송광사로 찾아 들어간다. 승보사찰이자 조계총림인 송광사. 송광사는 절 규모도 엄청나서 산사로서 멋은 조금 덜하다. 송광사에서 호젓한 아름다움을 찾으려면 송광사 뒤로 난 암자가는 길을 걸어보라. 송광사로 들어가는 길은 계곡과 함께 간다. 봄을 맞은 계곡은 싱그럽다. 송광사 일주문을 지나지 않고 연등이 걸린 계곡으로 불일암 가는 표지판이 있다. 화사하게 걸린 연등이 예쁘다. 화살표를 따라가면 적광전 앞으로 대나무 숲길이 있다. 산길은 소나무 숲길이다. 산책하는 기분으로 쉬엄쉬엄 올라간다. 불일암까지는 1km 정도 불일암 다다를 즈음 대나무 숲을 만난다. 대나무 숲은 불일암 가는 문이 되었다. 굳이 문이 없어도 되겠는데 불일암은 사립문을 달았다. 신이대 숲이 만든 진짜 불일암 들어가는 문 불일암이다. 암자래야.. 2011. 4.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