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우천리1 들판에 홀로 남은 보성 우천리 삼층석탑 2014.1.19. . . 국도 2호선을 따라 가다보면 길 가로 보이는 탑이 있다. 삼층석탑 보성 우천리 삼층석탑이다. 매번 지나치다가 그냥 갈 수 없었다. 차를 틀어 농로길로 들어선다. 넓은 들판에 서있는 삼층석탑 예전에는 절이 있었을 건데... 주변에는 집 몇 채만 있고 절 흔적은 사라졌다. 보성 우천리 삼층석탑 (寶城 牛川里 三層石塔)은 보물 제943호로 지정되어 있다. 문화재청 설명자료에 의하면.... 보성 우천리 삼층석탑은 벌교와 보성간의 국도변인 우천리 마을 앞 논 한가운데에 세워져 있는 탑이다. 이 곳은 절터로 추정되나 문헌에 남아 있는 기록이 없고, 전해지는 이야기로는 징광사에 딸린 부속 절이 있던 곳이라 하기도 한다. 탑은 기단(基壇)의 일부분이 땅 속에 묻혀 있고, 바닥은 시멘트로 발라.. 2014. 5.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