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야도 돌담1 바다와 숲과 돌담이 어우러진 백야도 트래킹 섬사람들의 흔적. 백야도 돌담길 걸어보실래요? 여수는 나비처럼 생긴 반도로 되어 있다. 한쪽 끝은 여수시가 자리를 잡았다. 다른 쪽은 여자만과 가막만을 가로 지르며 바다로 향하고 있다. 그 끝에는 백야도라는 섬이 있다. 백야도는 여수시 화정면에 속한다. 화정면은 10여개의 유인도와 부속도서로 구성된 행정구역이다. 면사무소는 백야도에 있다. 섬이 호랑이를 닮았다고 해서 백호도라고도 했다. 백야도(白也島)는 바위가 희므로 흰 섬이라 불리던 데서 유래가 되었다. 산 정상에는 백야산성 터가 있다. 10여 년 전에는 백야도를 가려면 나룻배를 타야 했다. 지금은 나룻배가 건너다니던 자리에 다리가 놓였다. 2005년 국도 77호선 공사로 백야대교가 섬과 육지를 연결한다. 연륙이 된 이후 백야도는 많은 것이 달라졌다... 2014. 9.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