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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재봉2

진달래핀 사천 와룡산. 철쭉이 피면 장관이겠다. 2015.4.12. 사천 와룡산 와룡마을에서 원점회귀 산행 사천시를 든든하게 지키고 있는 산이 와룡산이다. 산 이름에서 예사롭지 않은 기운이 풍긴다. 용이 누워 있는 산. 와룡산은 해발 801.4m로 높고 낮은 봉우리가 아흔 아홉 개로 형성되어 있어 구구연화봉 이라고도 불리며, 하늘에서 보면 거대한 용 한 마리가 누워 있는 모습과 흡사하다하여 와룡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와룡산 등산로는 여러 군데가 있다. 가장 대표적인 등산로가 남양저수지에서 시작하는 길이다. 남양저수지에서 정상인 새섬봉 지나 민재봉까지 5km 정도 거리다. 이 코스는 다시 되돌아오거나 백천사나 와룡마을로 내려가야 한다. 차를 가져갈 경우 다시 되돌아오는 길이 싱겁다. 그래서 오늘 산행은 원점회귀를 할 수 있는 와룡마을에서 시작한다. 와.. 2015. 4. 16.
용이 누워있는 능선, 사천 와룡산 2014.3.14. 사천 와룡산 와룡산을 찍고 가니 알려주는 곳 남양저수지 군부대가 있다. 오늘 오를 코스는 상사바위를 올라 도암재를 지나고 새섬봉 찍고 민재봉까지다. 편도 6km 정도 안내판에 걸린 사진 정말 아름답다. 철쭉이 필 때 오면 정말 좋겠다. 남양 저수지. 안개가 자욱한 저수지 풍경 너무 멋지다. 민재봉까지 6km를 알려준다. 상사바위 방향으로 길을 잡는다. 너덜지대를 지난다. 거친듯 부드러운듯 산을 오르면 시야가 확 터진다. 삼천포 시내가 펼쳐진다. 지금은 사천시 한 때 삼천포로 이름 난 곳이다. 삼천포로 빠진다나... 능선이 부드럽다. 보이는 것과 달리 아주 거칠다. 사천대교가 바다를 건넌다. 상사바위 정상은 천왕봉이다. 새섬봉을 향해 뒤를 돌아본 상사바위 도암재 새섬봉 가는 길 바위 벼.. 2015.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