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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세트장2

순천 드라마촬영장 - 어린 시절을 돌이키다. 2015.1.17. 순천 드라마촬영장 10여년 전까지 군부대가 있었던 자리였다. 군부대를 이전하고 드라마촬영장을 만들었다. 첫 작품이 "사랑과 야먕"의 달동네 풍경 최근 "빛과 그림자"의 주 무대인 순양극장까지... 정말 옛날 모습 그대로다. 언덕에 자리잡은 달동네는 불과 몇 십년전 걸었던 골목길이고, 아침에 일어나면 햇살이 들어오던 그 창문이었다. 옛날을 그리워 하는 건 사치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순천드라마촬영장에서 사치를 즐긴다. 예전에 이렇게 살았었노라고. 그렇다고 예전에 살았던 풍경 속으로 돌아가고 싶지는 않다. 향수를 즐기는 노인분들의 표정이 밝다. "버스 기다리고 있어." 버스는 오지 않는다. 노인들의 희망일지도 모른다. 젊은 시절로 돌아가는 버스를 타고 싶은.... . . . 2015.1.1.. 2015. 1. 31.
[단양] 온달산성과 온달동굴이 있는 온달관광지 단양은 고구려 땅이었다? 옛날 고구려 장수인 온달장군이 있었던 유적이 있어서란다. 온달산성이 있던 곳에 온달관광지를 만들었다. 한 때 고구려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가 있었다. 그래서 드라마 세트장도 만들었다. 온달관광지 입구에는 온달장군이 활을 쏘고 있다. 드라마세트장은 중국 옛날 도시를 재현했고 고구려 궁궐을 만들어 놓았다. 큰 궁궐 부럽지 않게 만들어 놓았다. 이곳에서 , , 를 찍었단다.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이야기를 풀어놓은 온달관도 있다. . . . 드라마세트장 끝에는 온달동굴이 있다. 온달동굴은 약 4억 5천만년 전부터 생성되어 온 것으로 추정된다. 온달동굴은 주굴과 지굴의 길이가 800m인 석회암 천연동굴로서, 천연기념물 제261호로 지정 보존되고 있다. 온달동굴의 특징은 석화암층 담백색 종유.. 2013. 8. 12.